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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완

유강남보다 박동원이 영입되길 바라는 이유. [야구로그] 양의지 아니면 유강남! 롯데팬들의 관심이 온통 쏠려 있는 이번 겨울 열릴 FA시장. 모든 롯데팬들은 이번 FA시장에서 선수영입... blog.naver.com 네이버 및 유튜브에서 롯데 크리에이터로 유명하신 야구로그님과 의견을 주고받던 중 양의지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어떤 포수를 영입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나는 박동원의 영입이 훨씬 롯데에 이득이 될거라는 의견을 냈다. 그 이유들은 이렇다. -연고지 적응- 애초에 박동원은 부산출신이다. 히어로즈에서 상위 픽으로 지명받아서 선수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지만, 본디 양정초-개성중-개성고 출신의 부산팜 선수라 할수있다. 이제와서 무슨 연고지소리냐 할 수 있겠지만 난 생각보다 큰 부분이라 생각한다. 결혼 후 가족까지 있는 선수이고, 여러 배.. 더보기
FA포수들 기록 간단 비교해보기 전체적인 기록을 놓고 보자면 분명 양의지는 뛰어난 타자임에 틀림없다. 만 3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에이징커브따위 개나 줘버리라는 말을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리그 전반의 OPS가 0.713임을 생각할때, 리그 평균 이상의 타격을 보여준 선수는 양의지와 박동원 둘 뿐이다. 재밌는것은 유강남은 WPA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줬다. 그리고 박세혁은 주루능력에서 점수를 매길수 있는 정도다. 사실상 공격력만 놓고보면 지시완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다. 홈런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확실히 박동원이 돋보이지만 삼진율도 높은 편이다. 반면 양의지는 볼삼비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타석당 투구수는 5명 중 가장 낮다.(3.63개) 유강남은 볼을 골라내는 능력이 의심스럽고(볼%가34.8에 불과), 박세혁은 너무나도 단타형 타자가 되.. 더보기
김범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뇌피셜이 가득담긴) 2023 KBO 신인드래프트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지명후보가 여럿 있고, 변수 자체도 많이 도사리고 있다는게 이번 드래프트의 현실이다. 최대어라고 평가받고 있는 심준석은 사실상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고, 그로 인해 롯데 자이언츠가 윤영철을 지명 할 기회는 많이 낮아지고 있다고 느껴지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선수들로 눈을 돌려야 하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롯데 자이언츠는 장타력을 갖춘 타자를 1라운더로 지명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1라운더로 뽑힐 수 있는 타자들 중 후보군은 단 2명, 김범석과 김민석이다. 둘중에서도 이번 시즌 홈런이 무려 7개나 달하고, '포수'면서, 롯데 성골팜 경남중-경남고 루트를 탄 김범석이 눈에 먼저 들어올수밖에 없다. 그런데 막상 김범석이 롯데에 지명되.. 더보기
롯데 포수진은 어디부터 꼬인걸까? 롯데 자이언츠에게 도대체 포수란 뭘까? 어디서부터 잘못 꿰어져서 이까지 오게 된것일까? 난 그 시작이 2015년도라고 본다. 강민호 백업으로 키우고있던 장성우를 KT로 보내고 안중열을 데려오면서부터 꼬인게 아닐까 싶다. 장성우가 백업포수로 있었지만 사실상 타팀의 주전포수의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6년이상 백업포수 자리에서 경험치를 먹여오던 유일한 선수였기에, 강민호의 후계자를 키워내는 작업을 완전히 새로 시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물론 해당 트레이드에 잠재력 만큼은 리그 전체 스카우트들의 인정을 받았던 안중열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시 성장시킬 자원은 똑같이 확보했다. 그러나 그러기엔 투자할 시간이 부족했고, 2018년도부터 FA 강민호의 공백이 생기며 붕괴가 시작된게 아닐까? 2.. 더보기
칠흙같은 어둠... 공동 6위다. 이전의 8위에 비해선 순위표에서 한단계 올라간 것이 맞다. 그런데 다시 살펴보면 승패 마진이 -10 5위인 KIA는 승패 마진이 +1이다. 게임차만 놓고보면 5게임 반차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상 11경기 연속 승리를 달성해야, 혹은 11회 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해야 따라잡을 수 있다. 두산과 삼성이 아무리 하향세라고 할지라도 이 사이에서 발버둥 치는것이 쉬울까 라는 생각도 든다. 가장 걱정인것은 더이상 기센 반등의 계기가 없다는 것이다. 남아있는 부상 선수는 진명호, 김재유, 김민수 정도이다. 게임 체인저라고 불릴만큼 강한 임팩트가 있는 선수가 빠진것이 아니다. 삼성처럼 구자욱이나 김상수가 빠져있고, 그 선수들이 돌아오면 반등할 수 있다는 희망마저 없다. 그나마 한두명을 찾아보자면 차라리 .. 더보기
대위기속에서 희망을 찾아보자 지시완과 김민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정보근과 윤동희가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이로써 그나마 하위타선에서 장타를 뽑아낼 가능성이 있던 두명의 선수마저 없어지는 촌극이 발생했다. 김민수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라 2주에서 4주가량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고, 지시완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내려갔으니 페이스만 회복이 된다면 언제든 1군으로 올라올듯 하다. 걱정이라고 한다면, 퓨처스에서 1군으로 올라온 대부분의 선수들이 곧바로 기회를 받지 못하고 벤치에서 감각을 잃는다는 것이었다. 이호연도 그랬고, 조세진도 그랬으며 한태양 역시 마찬가지다. 1군에 등록되고 3번째 경기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래서 신인급 선수들이 떨어진 페이스에서 경기를 치르고 자신감을 잃을까봐 걱정이 많이 되었다만, 이번엔 아닌듯 하다.. 더보기
끝이 보이지 않는 부상의 늪 지시완과 김민수가 5월 30일자로 동시 말소되었다. 이미 롯데 자이언츠의 엔트리에는 부상이나 부진 등의 이유로 말소된 인원이 많다. 정훈, 한동희, 전준우, 김원중, 박승욱, 김재유 잘생각해보면 말소된 선수들의 포지션도 다양하고, 비중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이를 대체할 선수들의 면면을 본다면 이호연, 배성근, 황성빈, 한태양, 나원탁, 장두성 솔직히 이름값 뿐만 아니라 능력치 자체도 많이 떨어져보이는게 현실이다. 그에따라 지난 일주일간 팀 OPS는 0.5를 넘기지 못하고 총 11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득점을 위한 장타는 커녕, 기회를 만들 출루조차 되지 않고, 볼넷은 리그 최저를 마킹했다. 상대 선발투수를 괴롭히기 위한 컷트싸움은 커녕 헛스윙만 하게 되면서 상대 기를 살려주고 있다. 이번주.. 더보기
정말 롯데 포수가 구멍이라 생각하세요?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트레이드 관심 없던 롯데 포수, 지금 안녕하신 겁니까 롯데는 지난 스토브리그서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외야수 FA 손아섭을 NC로 빼앗겼지만 뚜렷한 전력 보강 움직임은 없었다. 롯데가 포수를 보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꿈쩍 sports.news.naver.com 당일 점심시간에 읽은 기사다. 전형적인 롯데 포수들의 내려치기를 위한 기사가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내용이었다. 요약해보자면, 롯데는 5강이상을 바라보려면 포수영입이 꼭 필요하다. 지시완, 정보근 두명의 도루저지율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프레이밍은 상위권이라 할수 없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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