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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White Night (백야) - 포레스텔라(Forestella) 와이프와의 연애가 이뤄지게 된 첫번째 계기는 듣는 음악들에 관해서 공통점이 많았다는 것이다. 물론 그때는 스웨덴세탁소나 가을방학, 우효 같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친해졌다. 이후 내가 좋아하는 가벼운 밴드음악이나, 와이프가 좋아하는 재즈나 클래식을 섞어 듣기 시작했다. 결혼 후에는 팬텀싱어를 같이 보면서 이제는 내가 더 크로스오버에 덕질을 하기 시작했다. The Phantom of the Opera - 강형호 최근 업로드가 뜸했던 이유. 정말로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것 같다. 최민재에 관련한 글을 포스팅한게 12월 16일이니까 열흘만의 포스팅이다. 물론 야구가 비시즌에 접어들면서 쓸만한 yeonvioletggu.tistory.com 특히나 비전공으로 성악발성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락발성으.. 더보기
The Phantom of the Opera - 강형호 최근 업로드가 뜸했던 이유. 정말로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것 같다. 최민재에 관련한 글을 포스팅한게 12월 16일이니까 열흘만의 포스팅이다. 물론 야구가 비시즌에 접어들면서 쓸만한 소재가 떨어진것도 한몫 하는 yeonvioletggu.tistory.com 사실 이번에 격리를 하면서 평소보다 엄청나게 많은 수면시간을 취하기도 했지만 많이 누렸던 것이 두가지가 있다. 바로 드라마를 본 것과 음악을 들었다는 것. ​ 특히나 이번에는 팬텀싱어2를 몰아서 봤다. 밴드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슈버밴드가 인상깊은 음악을 많이 접할수 있는 기회였지만 내 와이프는 달랐다. 클래식에도 생각보다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특히나 크로스오버쪽에도 관심이 있었다. ​ 같이 유튜브로 이런 저런 음악을 찾아듣다가 히든싱어 고유진.. 더보기
제이유나(J.UNA) - 오늘도 내 하루는 (My Day) (유미의 세포들 OST) 나는 평소에 드라마나 웹툰 같은 컨텐츠를 즐겨 보는 편은 아니다. 티비보다는 컴퓨터와 함께 지내고, 웹툰보다는 야구를 끼고 사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챙겨보던 슈퍼밴드2에 나왔던 제이유나라는 싱어송라이터가 부르던 노래가 생각나서 유튜브에서 듣다보니 알고리즘에 걸린 노래다. 싱어송라이터라는 직업에 걸맞게, 해당 곡 역시 작사, 작곡을 직접 했으며, 편곡까지 참여했다. 확실히 음악이라는 건 재능을 무시하지 못하는거 같다. 곡에대한 느낌은 그냥 편안한 멜로디 위에 편안하게 말하는 느낌으로 부른다. 그야말로 듣기에 편안한 노래다. 오늘도 내 하루는 슬며시 다가와서 생각지도 못한 장난을 치곤해 왜 하필 오늘 아침에 아무 준비도 없이 내 방을 나왔는지 한참을 고민해 It's not about someth.. 더보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나는 학창시절 아이돌 보다는 락음악을 좋아했다. 내가 라디오나 인터넷으로 서핑을 하면서 듣게된 노래로 관심이 커진 X-Japan이나 PIA 친구들의 MP3를 빌려 듣다가 알게된 Nell이나 더크로스 TV를 보면서 조금씩 듣게 된 서태지의 솔로곡이라던가 등등 말이다. 그런데 대학을 졸업하고 독립 후 혼자 생활하다보니 이른바 '쎈 음악'들 보다는 가을방학이나 스웨덴세탁소 같은 조용한 음악을 많이 듣게 되었다. 그리고 접하게 된 김광석 전집. '사랑했지만', '서른즈음에' 같은 곡들은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대부분의 노래를 들은건 이 시기가 처음이다. 당시에 가장 좋아했던 노래는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였다. 그야말로 생각을 비워주는 곡이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굉장히 '락킹.. 더보기
Heon - 여름꽃 (Feat. 손진욱)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재밌게 보던 슈퍼밴드 시즌2. 하지만 시즌이 끝난 이후로 결승에 올라왔던 밴드들의 신곡은 별로 안듣게 되고 오히려 2라운드때 나왔던 음악을 더욱 많이 듣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동헌과 손진욱, 정민혁으로 이뤄진 이동헌 팀의 여름꽃을 참 많이 들었다. 긴 무명생활을 버티던 이동헌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할때 만든 노래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좋은 노래였던것 같다. 3명중 악기파트는 일렉기타 하나, 그리고 이동헌이 노래를 부르면서 치던 어쿠스틱이 전부였지만 생각보다 음악에 빈공간이 느껴지지 않았고, 담백하게 낮은 목소리로 부르던 이동헌의 목소리와 락보컬로 파워를 보.. 더보기
WESS - Noname Planet Hotel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나는 밴드음악을 선호한다. 그래서 슈퍼밴드라는 프로그램을 굉장히 애정을 가지고 시청했고 시즌2 역시 즐겁게 보았다. 다만 작년에 진행되었던 시즌2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최종 결성팀들의 음악적 다양성이 부족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었다. 만들어진 6개의 밴드가 [더 웨일즈] [크랙실버] [더픽스] [카디] [시네마] [포코] 인데, 사실상 [포코]를 제외하면 이른바 뿌시고 강하게 부르는 '쎈 음악'을 지향하는 점이 아쉬웠다. 그러던 와중에 최종예선에서 탈락했던 팀중 하나가 밴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당시 이문세 노래 '그대 나를.. 더보기
Lacuna(라쿠나) - You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겨울비가 한번 내리고 영하의 날씨가 더이상 없다. 서서히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봄이 다가오는걸 느낄때 들리는 노래는 아무래도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이다. '벚꽃 좀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매년 봄만 되면 길거리에서 들려오는 곡이기도 하다. 물론 이전에 포스팅하기도 했지만 락 밴드들도 봄에는 달달한 노래를 만들어내곤 한다.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안녕하세요 연꾸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좀 삐딱선을 타는 기질이 있었어요. ㅎㅎ 한창 SES나 핑클이 TV에 나올때 양파나 이수영의 .. 더보기
황린 - It's raining (슈퍼밴드 시즌2)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앞서 김한겸 팀이 편곡해서 부른 장필순 원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는 감성을 흔드는 서정적인 곡이었다. 하지만 무릇 밴드라면 이런 노래만 만들지는 않을 터. 이번에는 아주 힙한 노래를 들고왔다. 2004년에 비가 불렀던 It's raining 이다. 처음에 황린이 프런트맨으로 멤버를 선정 할때부터 보컬을 뽑지 않아서 연주곡을 할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오히려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도전을 선택했고 그 결과가 성공이었다. 다소평범하지만 적응력이 좋았던 베이시스트, 본인의 메탈틱한 기타에 힙합 드러머 의 조합으로 It's raining을 선곡했다. 경연당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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