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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다른 모든 단어들을 제치고 드는 생각은 아쉽다는 말 뿐이다.
배성근이 은퇴를 선언했다.
군문제를 위한 시간을 뺀다고 하더라도 7시즌간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배성근이 은퇴한다고 한다.
마차도와 계약을 포기한 이후 이른바 '배민듀오'로 불리우며 차기 유격수 후보라고 많이 언급하기도 했었고, 2루수로의 수비도 나쁘지 않았다.
22시즌 타격능력에서 많은 부침이 있어서 노파심이 들기도 했던 선수지만 잘 이겨낼거라 생각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10월달에만 해도 투수전향을 꿈꾸면서 반전을 꾀하기도 했었다.
그리고는 소식이 들리지 않았기에 다음 시즌에대한 준비를 잘 해나가고 있겠거니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은퇴라니... 안타깝다.
야수출신이라고 할지라도, 훈련중에 찍힌 구속이라고 할지라도 148이라는 구속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데 실전에서 사용해보지 못하고 덮어두는것이 아쉽기만 하다.
유격수에 대한 갈망이 강했던 배성근.
더이상 유격수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정한 것이라 보인다.
인터뷰 내용으로 보아 앞으로는 야구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도전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떤 선택을 하게 되던 그의 선택을 응원하며 앞날이 창창하길 바란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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