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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빈

고승민을 더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의 타자들의 OPS를 보면 아주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안치홍, 정훈, 이대호 등 휴식을 부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전으로 나서고 있는 선수들의 뚜렷한 부진이 그 하나이고, 고승민과 조세진의 OPS 상위권 마킹이 그것이다. 조세진은 현재 2군에서 주로 2번타자 자리에 기용되면서 경기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반면에 고승민은 전준우, 렉스, 황성빈에 밀려 4번째 외야수로 활용되고 있으며 경기 후반 대타자원이나 대수비로 출장중이다. 롯데 프런트 내부에서는 고승민이나 조세진, 추재현, 신용수 등이 오른쪽 코너 외야 한자리를 잘 메워줄 것이라 생각했기에 피터스를 영입하여 중견수 위치는 보강했으나 후보군의 부진과 피터스의 부진이 맞물려 실패로 돌아갔다. 그리고 피터스 방출과 황성빈의 활약으.. 더보기
후반기는 시작하자마자 피치를 끌어올리자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꾸입니다. 길었던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가고 내일부터 다시 후반기 일정이 시작됩니다. 59경기가 남아있는 시점에 롯데 자이언츠는 38승 3무 44패를 기록하면서 6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5위 기아 타이거즈와의 격차는 4게임 차 이지만 얼마든지 따라갈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듯 합니다. 1. 스퍼트를 붙여야 하는 초반일정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기아 타이거즈와 5위싸움을 하고있고, 게임차가 4게임차 이기때문에 혹시라도 3연승을 하게 된다면 1게임차만 나게되면서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기아와의 시리즈를 마무리 한 다음에도 고삐를 .. 더보기
(오피셜) 피터스 방출. 공식적으로 피터스가 웨이버 공시되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유명한 유망주였고, 150Km/h 이상의 속구에는 약점이 있었으나, KBO의 투수들의 평균 구속은 많이 낮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또한 야구장을 확장함에 따라, 넓어진 외야를 잘 커버해줄 기대를 안고 영입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기대는 더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 타격부문에서는 홈런을 13개 기록하면서 팀 내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그 페이스가 22개였을 뿐이었다. 게다가 한국 투수들에게 최고의 유인구라고 할 수 있는 바깥쪽 떨어지는 변화구에 너무나도 많은 삼진을 당하며 볼삼비가 0.34로 처참하게 망가졌다. 그리고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11번의 도루 시도 중 7개를 성공, 6.. 더보기
황성빈 공격지표 점검 지난주에 했던 야구에산다에서 이성훈 기자님이 삼성 라이온즈 김현준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흥미롭게 봤던 내용이다. 리그 평균보다 투구수를 많이 보고, 스윙은 작게 가져가는데 볼을 골라내기는 또 많이 골라낸다. 거기다가 헛스윙을 잘 하지않고 스윙시에 컨택을 리그 평균보다 많이 가져간다는 내용이다. 물론 이렇게 좋은 타격 스탯을 가지고 있기에 따라오는 것이 바로 '출루율'일 것이다. 20경기를 뛰면서 282타석에 들어섰는데 출루율이 무려 0.402에 달한다. 삼성 팀 내에서도 피렐라 다음으로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그 내용들을 보면서 필자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롯데 자이언츠에는 이런 유형의 선수가 있는가? 그나마 제일 비슷한 선수가 나는 황성빈이라고 생각했다. 비록 대졸이긴 하지만 1군 무대에 첫경험.. 더보기
빌드업은 좋아진듯 2경기만에 다시 승리했다. 비록 위닝시리즈는 내줬지만 연장승부 징크스도 깨는 모습이다. 특히나 기분이 좋았던 장면이 두개있다. 7회말 만루상황. 황성빈은 끈질긴 타격을 하면서 8구만에 유격수 앞 짧은 땅볼타구를 쳐냈다. 그리고 자신의 주루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1루에 슬라이딩. 세잎판정을 얻어냈다. 1. 최근 이어진 만루에서의 답답한 모습을 쓸어내리는 개비스콘같은 역할 너무 좋았다. 2. 이와중에 2루주자였던 한태양이 홈까지 들어왔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리플레이 보니까 들어오더라. - 9회에 4점을 따라잡혔던 모습을 생각하면 이 득점은 많은 의미를 가진다고 할수있다. 사실 황성빈의 타점도 기분이 좋았지만 이 두가지가 더 설렜다. 한태양이 만들어낸 선두타자 출루와 함께 김세민의 완벽한 번트 두번. 1. 한태.. 더보기
4연패 후 다시 생각난 한화와의 악연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이번시즌 치르면서 사실 연패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위권에 머물러 있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승-패-승-패가 반복되는 시즌만 치러도 5할승률을 하는거고 길어야 2연패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 연패를 맞이하게 되었고 다가오는 두산전에서 이 흐름을 어떻게 끊어내느냐가 중요해보인다. 막상 우리가 만나게되는 두산 역시 최근 흐름이 안좋은건 매한가지다. 그냥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롯데는 한화를 만났을때 팀 사이클에 문제가 생긴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박세웅이 고전하는것도 그렇고, 유난히 점수가 많이나도 역전을 당한다던가.... 지난시즌 .. 더보기
우리도 드디어 발빠르고 재치있는 외야수를 얻게되나?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꾸입니다. 5월 17일 현재까지 롯데 자이언츠는 20승 1무 17패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KIA에게 아쉽게 역전패하며 지난주 4승 2패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한화전부터 기회를 받으면서 기민한 주루와 재치넘치는 번트안타까지 만들어내면서 롯데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던 선수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한화전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기동력에 크게 도움이 되고있는 황성빈 선수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1. 황성빈의 아마추어시절 [DUGOUT Universe] 경남대학교 황성빈 [BY 더그아웃매거진]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 더보기
22시즌 4월 27일 퓨처스리그 기록( Vs 삼성 DH1) 4월 26일 화요일 경기가 우천취소 되었기에 27일 수요일 더블헤더가 진행 퓨처스리그 규정상 더블헤더시 경기당 스코어에 상관없이 7이닝으로 제한 1. 5회에 보여줬던 모습은 서튼감독이 추구하는 디테일 야구의 면목이 아닐까 싶다. 안타 하나없이 4점을 뽑아냈다. 2. 배성근과 황성빈은 1군에 올라와서도 주루툴을 필수적으로 가져가야할 선수들인데 실채과 주루사는 아쉽다. 3. 안중열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하긴 했지만 주루사도 있고, 수비에서 포일도 나왔다. 1. 김원중이 1군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깔끔하게 1이닝 2삼진 2. 이승헌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아웃카운트 13개를 잡으면서 4자책. 우리에겐 1군급 벌크가이가 더 필요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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