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iants Short

4명의 방출 선수와 김태욱

728x90
728x90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3년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유튜브 꽃겨울 채널에 업로딩을 해오면서 매년 방출명단에 대한 예상을 해왔다.

블로그던 유튜브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의견을 나눌수 있던 소재였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해당 내용을 만들지 않기로했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야구 선수단도 하나의 회사라고 생각해야한다.

그 말인 즉, 신인 선수가 입단을 하면 기존의 선수 중 부진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팀을 떠날수밖에 없다.

안타깝지만 그것이 현실이다.


지난 10월 4일부터 롯데는 웨이버공시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투수 김동우를 시작으로 해서 10월 17일 외야수 국해성과 투수 윤명준, 김태욱이 팀을 떠났다.

두명의 투수는 이번 23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기회를 받았고, 국해성의 경우는 시즌 도중에 팀의 장타력 갈증에 의해 영입된 선수다.

하지만 그들의 기록은 그닥 인상적이지 못했다.

선수명 국해성 김태욱 윤명준
WAR 0.03 0.04 -0.19

윤명준과 국해성의 경우 두산에서 많은 경험치를 확보한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에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팀에 도움이 되질 못했다.

어찌보면 많은 팬들이 방출에 대한 예상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편으로 김태욱의 경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2024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6명의 왼손투수가 1군 마운드에 올라왔다.

그 중 용병투수 반즈와 선발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한 심재민을 제외한다면 4명의 좌완 불펜투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중 어떤 투수도 깔끔한 기록을 만들어낸 투수는 없었다.

무엇보다 김진욱은 3년차, 장세진과 이태연은 1년차 신인인 점을 생각해 봤을때 아직 경험이 더 필요하다.

비록 그것이 퓨처스리그경험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하지만 김태욱의 경우 군문제도 해결한 선수이고 퓨처스리그에서의 경험도 꽤나 많은 선수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 들어서 자신의 전반적인 기록이 많이 좋아진 모습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롯데에서 기회가 더 돌아갔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아무튼 팀을 떠나게 된 4명의 선수들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교육리그가 한창인 지금, 무언가 더 보여줘야 할 선수들은 남아있다.

시즌을 치뤄오면서 나원탁, 최민재, 김재유, 강로한 등 여러 선수들이 은퇴를 통해서 팀을 떠났기에 눈에 보이지않는 방출선수들은 더 있다고 봐야한다.

 

매년 들어오는 신인은 14명이고 육성선수까지 생각하면 20명 가까이 올라간다.

지금까지는 4명의 선수가 팀을떠났다.

아직 칼바람은 잦아들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구독 부탁드리며,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

또한 우측 하단의 SNS공유로 지인분들에게 이 글을 전달하실 수 있습니다.

728x90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