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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외야 정리를 어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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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4월 13일 경기 진행 전까지, 롯데 자이언츠의 팀 공격 WAR은 스탯티즈 기준으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0.98을 기록하고있다.

리그 최하위가 문제가 아니라 팀 공격WAR이 음수인 팀은 롯데 자이언츠 단 한팀 뿐이다.

현재 1군에 등록되어있는 외야수는 6명이다.

지명타자 슬롯까지 생각해서 이들 중에 최대 4명까지 선발 라인업에 넣을 수 있다.

그런데 지금 심정만 놓고보면 이 선수들을 모두 선발라인업에 우겨넣고 싶다.


레이예스는 현재 팀 내 최다홈런(3개)을 치고있고 사실상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전준우도 누가 뭐라한들 팀 내에서 4번타자를 맡고있는 주장이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쉽사리 제외하기 힘들다.

김민석과 윤동희는 테이블세터 역할을 하면서 1번타자와 2번타자를 맡고있다.

이정훈의 경우 퓨처스리그에서 올라와서 5번타자를 맡으면서 클러치상황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중이다.

황성빈은 대수비 대주자로 나서고 있지만 팀 내 최다 도루(8개)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팀 기동력을 혼자서 책임지고 있다.

팀 공격력에서 활력이 없어지니 활발한 선수 한명한명이 너무 귀하다.

지금 상황을 놓고보면 황성빈과 레이예스를 제외하고 4명의 선수들이 한명씩 돌아가며 휴식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 중이라 봐야한다.

그렇다고 김민석과 윤동희 2명이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것에 대해서 볼멘소리를 하진 말자.

만약 그들이 내야수였다면, 지금까지 1군무대에서 데뷔조차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다만 하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정훈이 나름 1년 넘게 좌익수 포지션에 정착하여 수비연습을 하고있는데, 테스트는 커녕 내부에서 좌익수로 생각조차 않을 수비력이라는 점이다.

나름 김민석 윤동희 레이예스 황성빈은 외야 전 포지션에서 수비를 할 수 있어서 이정훈만 어느정도 수비가 가능하다면 활용도가 더 커질 수 있는데 말이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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