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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계속 실패하는 분위기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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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4월 10일 총선이 있던 날, 롯데 자이언츠는 루키 김민석과 두명의 좌완투수를 1군으로 콜업했다.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컨디션이 매우 좋다는 보고를 듣고 올렸다고 김태형 감독이 밝혔다.

하지만 그걸 그대로 믿기는 힘들고, 부진한 페이스를 뒤집기 위한 신선한 카드를 빨리 꺼내들었다고 보여진다.

물론 김민석은 5타수 2안타로 김태형 감독이 원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경기를 뒤집는 요소가 되지는 못했다.


 

경기의 스코어는 10대 7로 끝났다.

7득점을 만들어낸 야수들에게 책임을 묻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그렇다고 딱히 큰 에러를 하지도 않았다.

결국 선발투수가 내려간 뒤 올라온 불펜 투수들이 부진했던 것이 경기를 뒤집히게 만들었다고 봐야한다.

어떻게보면 충격요법으로 투수진의 리더격인 구승민과 FA영입의 한현희를 퓨처스리그로 강등시켰다.

구속이나 구위는 분명 문제가 없다고 했으나 계속되는 실점으로 차라리 한번 숨고르기를 하는게 좋겠다고 판단한 듯 하다.

분명 구승민에게 휴식을 주는 무브지만, 숨은 뜻으로는 그 누구도 페이스가 떨어지면 퓨처스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된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했던 듯 하다.

 

지난 시즌에도 나왔던 이야기지만 롯데는 필승조와 추격조의 퍼포먼스 차이가 심하다.

심지어 24시즌에는 전미르가 없었으면 상황은 더 안좋았을지도 모른다.

이름값 하나하나를 놓고보면 보충이 많이 된 모습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박진형까지 총 5명을 제외하면 현재 1군에서 호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김태형 감독은 이제 슬슬 분위기를 바꿔낼 카드를 다 써간다고 봐야한다.

남아있는건 퓨처스리그 투수진에서 부상회복중인 이민석.

야수진에서는 컨디션 조절이 끝난 나승엽과 김민성 정도라고 봐야한다.

봄이 시작됨과 동시에 김태형호는 현재 1차 위기를 맞았다고 보인다.

감독이 꺼내들 해결책은 무엇일까.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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