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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육성에는 일가견이 있는 김상진 코치가 롯데로 오게 되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 많은 코치들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중이지만 그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상진 코치는 1군 투수코치로도 많은 커리어가 있지만 2군에서 그의 재능이 더 빛난다.
롯데 자이언츠에서도 아마 퓨처스리그 메인 투수코치를 맡게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특히나 투수들의 구속 증가와 구위 증가 면에서 여러 결과를 만들어냈기에 더 기대가 되는 측면이 있다.
김상진 코치가 지도자를 시작한 SK 와이번스 시절까지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당장 두산에서 김태형 감독과 함께 일을 한적도 있다.
2020시즌부터 두산에서 코치생활을 하면서 많은 투수들을 발굴, 육성해냈다.
최승용, 정철원 등이 투구폼을 눈에띄게 손대지 않고서도 구속과 구위를 증가시켜서 1군에 데뷔시키는데 한몫을 했다.
또한 24시즌 두산에서 좋은 투구를 이어간 신인급 유망주 최준호와 최지강, 이병현 등도 구속 증가와 함께 1군 연착륙을 시켜내는데 성공했다.
롯데 퓨처스리그에도 가능성 있는 투수 유망주들은 많다.
앞선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훈련량과 스태미너만 안정적으로 늘여준다면 1군에 꾸준하게 머물 수 있는 진승현.
투구폼 자체가 굉장히 부드럽다고 알려졌고 이미 140 후반대를 투구하는 박준우.
팔을 약간 내리면서 공에 무브먼트를 추가하며 선발 유망주로 앞서가고 있는 이병준.
그 외에도 각이 좋은 커브와 슬라이더를 던지지만 직구 구속과 구위가 빈약한 정현수.
1군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줬으나 부상 이후 자취를 감춰버린 전미르.
150이상의 직구를 던질줄은 알지만 제구문제가 있고 투구폼 적립이 안된 아픈손가락 윤성빈.
필승조 급의 활약을 보여준 적이 있으나, 부상 이후에 회복이 안되고 있는 김도규.
토미존 수술 후 구속에서는 회복을 했으나 스태미너와 제구에서 애를 먹고있는 이민석.
조금씩 코칭이 들어가서 1군으로 올려줘야할 투수들이 굉장히 많다.
김상진 코치의 눈부신 활약으로 많은 투수들이 1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며 승리에 기여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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