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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욱

멀지않은 미래의 주장감이 없다. 지난 시즌 롯데의 주장은 전준우였다. 아마 다음 시즌에도 주장은 전준우, 즉 전캡틴이 유지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일 것이다. 전준우는 23시즌을 끝으로 롯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물론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은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지만 혹시나 모를 상황은 늘 존재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주장직은 매경기 출장을 하는 고참이 맡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투수보다는 야수들이 주장직을 맡는 경우가 많다. 투수는 매일 출장이 힘들지만 야수는 가능하니까.. 어쨋든 이야기로 돌아와서 전준우를 잇는 주장을 할만한 재목이 없다. 전준우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는 정훈이다. 하지만 정훈 역시 24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주장직을 맡는다고 하더라도 1년 이상 맡아서 팀을.. 더보기
왜 안 조세진 업? 여기까지인듯 하다. 코로나19 공포 덮친 롯데, 이학주·고승민까지 총 7명째 확진 isplus.com 일주일째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져나오고있다. 현재까지 총 7명. 지난 3일 정훈과 서준원, 정보근을 시작으로 5일 전준우, 6일 yeonvioletggu.tistory.com 시즌은 진작에 포기했었다. 그걸 밝혔던 일자가 벌써 한달이 넘었다. 그 이후 스트레일리의 롯데 복귀로 잠시나마 '어라?' 하는 마음이 들었었지만 역시나 희망고문에 지나지 않았다. 오늘까지 진행된 경기가 127게임으로 남은 경기는 17경기에 지나지 않는다. 5할 승률까지도 -13을 찍고 있기에 사실상 두가지 다 힘들다고 할수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더욱더 남은 기간에는 정말로 팀에서 꼭 키워야하는 선수들. 혹은 이미 1군무대에 데뷔는.. 더보기
욕심나는 유격수 포지션 교통정리 롯데자이언츠에 정말 오랜만에 수비 안정감을 보여주는 선수가 나타났다. 한태양이 그 주인공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WAAwithADJ 수치가 팀 내 1위를 달린다. 145이닝을 소화한 선수가 수비지표 1위를 한다는 사실이 웃프기도 하다. 다른 선수들은 도대체 얼마나 수비를 못한다는 소리인가. 어쨋든 오랜만에 키워볼만한 선수가 생겼다는 것에 위안을 삼을 수 있을듯 하다. 그런데 문제 아닌 문제가 하나 있다. 이학주가 7월 2일 퓨처스리그에서 마지막타석 3점짜리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서튼은 기본적으로 이학주를 주전 유격수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컨디션이 회복이 된다면 바로 1군 엔트리에 복귀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내려가는 한명의 내야수는 누가될까? 후보군을 추려보면 4명이다. 배성근.. 더보기
끝이 보이지 않는 부상의 늪 지시완과 김민수가 5월 30일자로 동시 말소되었다. 이미 롯데 자이언츠의 엔트리에는 부상이나 부진 등의 이유로 말소된 인원이 많다. 정훈, 한동희, 전준우, 김원중, 박승욱, 김재유 잘생각해보면 말소된 선수들의 포지션도 다양하고, 비중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이를 대체할 선수들의 면면을 본다면 이호연, 배성근, 황성빈, 한태양, 나원탁, 장두성 솔직히 이름값 뿐만 아니라 능력치 자체도 많이 떨어져보이는게 현실이다. 그에따라 지난 일주일간 팀 OPS는 0.5를 넘기지 못하고 총 11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득점을 위한 장타는 커녕, 기회를 만들 출루조차 되지 않고, 볼넷은 리그 최저를 마킹했다. 상대 선발투수를 괴롭히기 위한 컷트싸움은 커녕 헛스윙만 하게 되면서 상대 기를 살려주고 있다. 이번주.. 더보기
배성근에게 찾아온 슬럼프, 오윤석 루트냐 1군 반등이냐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꾸입니다. 5월 10일 현재,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7경기를 2승 5패로 마감하면서 뜨거웠던 봄의 기억을 뒤로하고 부진의 사이클이 시작되는 모양새입니다. 특히나 그간 잘 맞아왔던 투타의 밸런스가 KT와의 시리즈에서는 투수가 무너지고, 삼성과의 시리즈에서는 타격이 무너지면서 초라한 성적표만 받아들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경기들도 이같은 흐름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특히나 타격부문이 페이스가 떨어진채 유지된다면, 엔트리의 변화와 같은 충격요법도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그 충격요법의 카드가 되어야 하지만 가능성이 조금 낮아진, 우리의 기억에서 .. 더보기
박승욱은 다시 찾아온 기회를 붙잡을 수 있을까?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해당 글은 유튜브 꽃겨울Tv 에서 재생산 되었습니다. 꽃겨울Tv 채널에 방문하여 더욱 더 많은 컨텐츠 및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꾸입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시즌 개막이 눈앞(4월 2일)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팬들이 설레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무엇보다 '봄데'라는 별명처럼 뜨거운 시범경기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마차도가 떠난 유격수 포지션에 갑작스레 나타나서 큰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는 박승욱 선수에 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박승욱 선수는 대구상원고 시절부터 주로 유격수로 출장했고 빠른 발과 3할이 넘는 타율 그리고 준수한 볼삼.. 더보기
롯데 자이언츠의 22시즌, 무한 경쟁체제로 들어서다.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꾸입니다. 길고 길었던 지난 겨울 잘 보내셨나요? 3월 24일까지, 롯데 자이언츠는 '봄데'라는 그 별명에 걸맞게 시범경기 7경기 중 5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많은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예상하고 계시는 것 처럼, 유격수 포지션과 우익수 포지션은 공개 경쟁체제로 접어들면서 뎁스를 두텁께하고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아직 정규시즌이 시작되지 않긴 했지만, 시범경기의 기록만 놓고 보면 어떤 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해야할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현재는 어느정도 그 윤곽이 나온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더보기
어떻게 쓰실 생각인 겁니까?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무심결에 지나쳤던 유튜브 자이언츠TV 영상들 중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다시 보려고 했었는데 말이다. 5분 20초 정도부터 영상을 보며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처음 볼때는 문경찬과 피터스가 승부하는 장면이라고 보면서 넘겼던 것 같다. 근데 보이는가...? 오른쪽 밑에 유격수 포지션.... 강로한이다. 응? 강로한이 왜 여기서나와...? 주자도 아니잖아? 다음 장면을 보니 시프트 상황이다. 원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지만 중견수는 분명히 제 위치에 있고, 2루와 3루 사이에 세명이 있는 것으로 유추해보자. 강로한은 해당 SIM 게임에서 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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