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iants Short

23시즌 롯데 자이언츠 팀 어워즈

728x90
728x90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기대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가을야구를 손님으로 구경하고 있는 중이다.

어쨋든 롯데의 24시즌 야구는 끝이 났고, 선수들도 마무리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니 나역시도 이번 시즌 베스트 선수들을 한번 꼽아보려고 한다.


베스트 야수

이번시즌 내가 뽑는 베스트 야수는 바로 박승욱이다.

팀에서 정해진 포지션이 없는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분류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338타석을 소화해냈다.

타율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FA계약을 맺은 선수들을 제외하고 최상위권에 위치해있다.

 

타율 6위, 출루율 4위, 장타율 7위, OPS 5위

2루수 447.1이닝, 유격수 134이닝, 3루수 190.2이닝

원래 KT위즈 당시 백업 2루수로 지내다 방출 후 롯데에서 키스톤 백업을 맡고 있었는데 23시즌에는 한동희의 부진때문에 3루수까지 소화했다.

다만 포지션별 타격을 보자면 유격수로 출장할때나 대타자원으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의 연봉을 생각하면 이미 충분한 역할을 해냈다고도 볼 수 있다.


베스트 투수

선발투수역할을 잘 수행한 나균안이나 구승민과 김원중의 활약을 이야기할수도 있겠지만, 나는 시즌 베스트 투수로 김상수를 뽑고싶다.

35세의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직구 평균구속을 142.7km/h까지 유지하면서 66경기 52이닝을 책임졌다.

직구 구종가치는 무려 10.1까지 끌어올렸고, 위기상황에 올라와 막아주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며 홀드만 18개를 달성했다.

이어지는 연투에 부상까지 당했지만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고 생각한다.


신인상

김민석이나 윤동희 등 뛰어난 외야수 자원들이 23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연착륙을 이뤄냈다.

분명 앞으로의 롯데 자이언츠를 이끌어갈 재목들이며, 내년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한다.

 

하지만 난 만약 신인상을 준다면 배영빈을 주고싶다.

딕슨 마차도 - 이학주 - 노진혁으로 이어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유격수 라인에 한태양과 함께 젊은 유격수가 또한명 올라오고 있는듯 하다.

비록 선발로는 단 5번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수비이닝도 43이닝밖에 되질 않지만 나름 착실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또한번의 육성선수 출신의 희망을 봤달까....?

24시즌에는 군문제를 해결하게 될지, 1군 경쟁을 해보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내야진에서도 젊은 선수들이 활약해주는 모습을 보게되어 기분이 좋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구독 부탁드리며,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

또한 우측 하단의 SNS공유로 지인분들에게 이 글을 전달하실 수 있습니다.

728x90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