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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2023 교육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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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9월 24일을 마지막으로 퓨처스리그가 끝이 났다.

그러나 이 퓨처스리그 만으로는 2군급 선수들에게 경기수가 부족하고, 가을은 아직 길다.

 

그래서 KBO의 여러 팀들은 이맘때쯤 교육리그를 진행하는데 올해도 진행된다.


교육리그는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고 롯데 자이언츠는 12경기를 치르게 된다.

NC, KIA, LG, 상무, 그리고 지난번에 교류전을 펼쳤던 일본 소프트뱅크 3군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특히나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펼쳐지다보니 대부분의 경기가 상동이나 사직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교육리그에서 재미있는 점이 두가지가 있다.

그중 첫번째는 바로 자동투구판정(로봇 심판)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물론 2023시즌 퓨처스리그 경기들 중 일부에서 로봇심판이 운영되긴 했지만 이번경우는 조금 더 진화했다.

팀별로 3회, 각 투구에 관여된 투수, 포수, 타자가 트래킹 결과에 대한 판독을 챌린지로 신청한다.

 

즉, 투구후 스트라이크 볼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은경우 확인을 요청해서 트래킹 데이터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아마 KBO 사상 처음으로 선수의 요청으로 스트라이크 볼 판정이 번복되는 최초의 리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두번째로 흥미로운 점은 바로 15일 경기부터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타팀들과는 다르게 롯데 자이언츠는 11명의 신인 지명 선수들을 모두 이번 교육리그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선수들 사이에서 이번 신인지명 선수들이 어느정도 활약을 해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특히나 '이도류' 전미르가 어떤 포지션에서 기용될지 지켜보는것도 생각보다 재밌을듯 하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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