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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황린 - It's raining (슈퍼밴드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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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앞서 김한겸 팀이 편곡해서 부른 장필순 원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는 감성을 흔드는 서정적인 곡이었다.

하지만 무릇 밴드라면 이런 노래만 만들지는 않을 터.

이번에는 아주 힙한 노래를 들고왔다.

2004년에 비가 불렀던 It's raining 이다.


 

 

처음에 황린이 프런트맨으로 멤버를 선정 할때부터 보컬을 뽑지 않아서 연주곡을 할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오히려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도전을 선택했고 그 결과가 성공이었다.

 

다소평범하지만 적응력이 좋았던 베이시스트, 본인의 메탈틱한 기타에 힙합 드러머 의 조합으로 It's raining을 선곡했다.

 

경연당시 상대팀이 80년대 스타일의 글램메탈을 들고 나왔기에 얼터너티브 스타일로 힙합곡을 했기에 더욱 의미있었다.

 

슈퍼밴드에서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멜로디에 고저가 거의 없었기때문에 가창력에 부담이 없었고 리프가 단순해서 편곡의 방향성과 일치해서 선곡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중간에 드럼의 솔로를 들어보면 진짜 불규칙하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 정도 ㅋㅋㅋㅋ

 

노래를 들으면서 굉장히 힙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NG라고 한다면 너무 과하게 CL의 리액션을 보여줘서 오히려 집중이 안되었다는것이었다.

 

하지만 괜찮다. 이렇게 힙한 음악이라면 그깟 리액션 쯤이야....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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