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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김한겸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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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난 요즘도 슈퍼밴드를 아주 재밌게 챙겨보고 있다.

 

시즌1때의 풋풋하고 날것 그대로의 음악은 아닌것 같지만, 오히려 완성도가 있고 참가자 개개인의 실력은 훨씬 뛰어난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이번에 적을 노래도 그런것 같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장필순의 노래를 부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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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알고 있었던 노래기도 하고 가사가 뭔가 아름답고 가슴에 박혀서 가끔 듣던 노래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에 슈퍼밴드2에서 편곡한 버전을 들었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뭔지 모르겠는데 감정이 이상해졌다.

고3의 감정전달이 이렇게 될수 있었나 싶을정도로 좋았던것 같았다.

 

피아노의 편곡도 좋았고 든든하게 뒤에서 받쳐주던 드럼과 베이스도 인상적이었다.

 

이번 년도, 가을이 되어 낙엽이 질때까지.

이 노래는 내 플레이리스트에 남아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에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때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에

또 다시 살아나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 질때면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때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가끔씩 오늘같은날

외로움이 널 부를때

가끔씩 오늘같은날

외로움이 널 부를때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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