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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오피셜)빅터 레예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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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반즈와 재계약하고 새 외인 타자 레이예스 영입

올해 SSG에서 뛴 왼손 불펜 투수 임준섭도 영입롯데 새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4시즌 외국

sports.news.naver.com

 

소문만 무성하게 흘러나오던 롯데 자이언츠의 용병타자가 빅터 레예스로 확정되었다.

레예스는 보장 금액 70만, 인센티브 25만 포함 총액 95만 달러에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5시즌간 활약하면서 1214타수 321안타 0.264의 타율과 함께 16개의 홈런과 총 90개의 장타를 만들었다.

통산 출루율은 0.294로 그렇게 뛰어난 선구안을 가진 선수는 아니라고 할 수 있고, 장타비율이 높았던 선수는 아니라고 할수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외려 스피드와 수비, 그리고 송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롯데로 올때는 어느정도 거포 평가를 받게 되었을까?


빅터 레예스는 2022시즌까지 디트로이트에서 시즌을 소화했으나 2023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 A에서 시즌을 보냈다.

그러는동안 128경기 0.279/0.330/0.462의 슬래시라인을 형성했고, 20개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어느정도 장타툴을 보완했다 볼수있다.

또하나의 장점은 공을 강하게 때려내는 능력이 좋다는 점인데, 21/22 시즌 메이저리그에서의 하드히팅 비율도 29.9%와 26.5%를 기록했고, 23시즌 AAA에서도 27.5%의 하드히팅 비율을 보여줬다.


빅터 레예스가 KBO리그에서 경기를 뛰게된다면 어느정도 기록을 보여주게 될까.

2023시즌의 기록과 가장 흡사한 유형의 선수는 분명 양석환이다.

경기수나, 안타갯수나 비율, 볼삼비에 OPS까지 대부분의 기록이 빅터 레예스의 23시즌의 기록과 흡사하다.

하지만 나는 빅터 레예스에게 양석환을 기대하지 않는다.

양석환은 KBO리그에서만 8년을 뛴 선수이고, 리그의 볼판정에도 완벽하게 적응이 되어있는 선수다.

KBO리그의 투수들의 볼배합이나 성향 등을 거의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기에 23시즌 양석환의 기록을 기대하기는 외려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개인적인 기대치는 23시즌의 알포드와 피렐라 그 사이 어딘가다.

즉 20홈런을 기대하기 보다는 15홈런 이상에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하는 2루타 생산, 그리고 80점 정도의 타점과 13개 이상의 도루정도를 기대하고 있다.

혹시나 빠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23시즌의 에레디아 정도의 활약을 해준다면 너무나도 좋을것 같긴 하다.

반대로 23시즌의 윌리엄스처럼 실패하는 사례가 되지 않길 바란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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