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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롯데의 또다른 2024년 신인선수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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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가 지난 9월 14일에 진행되었다.

 

지난 신인 드래프트에 이어총 110명의 선수들이 지명되면서 많은 선수들이 지명된 듯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매년 쏟아지는 지명 가능 야구선수들은 고교야구와 대학야구, 독립리그 까지 합쳐서 1500명이 넘어간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 대한 나의 생각(선수별로 간략하게)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1번 경북고 전미르 이도류의 가능성이 있는

yeonvioletggu.tistory.com

지난 포스팅에서 11명의 롯데 신인지명 선수들에 대한 간단 리뷰는 확인했고, 이번 포스팅에는 10월 14일부터 '육성선수'로 입단하는 또다른 신인선수가 4명 있는데 해당 선수들을 소개하려 한다.


연세대 고경표

2023시즌 연세대학교에서 주장직을 맡고 있던 고경표가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사실 신인 드래프트가 치러진 바로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연세대에 진학하기 전에는 경북고에서 경기를 치렀고, 고등학생때부터 주로 내야수를 해왔다.

전반적으로 타격성적이 그렇게 뛰어나다고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경기당 하나 이상의 안타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보인다.

타격폼을 살펴보면 레그킥을 하다가 2스트라이크 이후에 킥을 하지않는 컨택쪽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타격폼을 가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수비와 컨택에 장점을 보이는 선수로 판단된다.

그리고 격년으로 타율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하는 기록을 보이기도 하므로 프로선수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복을 줄여내는 모습도 보여줘야 할듯 하다.


동의대 백두산

2022시즌까지 최강야구에 출연하면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윤준호에 밀려 기회를 받지 못하다가 2023시즌부터 경기에 나서기 시작한 한 포수.

180cm/95Kg의 다부진 몸으로 지금까지는 보여준 적이 없던 펀치력까지 갖추게 된 포수. 백두산이다.

고등학생때부터 대학교 3학년때까지 정말로 그렇다 할 성적을 내지못했던 선수였지만 2023시즌부터 눈에 띄기 시작했다.

고교리그에서는 기록하지 못했던 홈런도 이번시즌에만 3개를 쳐내며 6월 1일에 있었던 고교-대학 올스타전까지 출전했다.

아무래도 파워와 수비쪽에서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입단시킨 케이스로 판단된다.


동아대 배세종

그렇게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190cm/105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유망주라 볼 수 있다.

3번째 드래프트 참여에도 지명은 받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대학리그에서 최고 구속은 150까지 기록했으며 대학교 1학년 당시인 2020시즌에는 노히트노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구종은 직커슬포. 자신은 선발투수 유형이라 이야기하며 어깨의 내구성이 좋다고 자평한다.


부산과기대 김대현

마지막으로 부산과기대 김대현은 초등학교때부터 포수, 내야수, 외야수를 모두 소화해왔고, 2023시즌에 들어서야 중견수에 자리잡은 선수다.

팀에서는 주로 3번타자로 많이 기용되었고 시즌당 10개 이상의 도루에 3년 연속으로 3할을 기록했으며, 경기당 1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할 수 있는 호타준족형 타자로 보인다.

특히나 여러 포지션에서 뛸수 있고 주루와 컨택이 어느정도 된다는 점에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 볼 수 있다.


 

사실 이들이 2024시즌에 빠르게 1군 엔트리에 합류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는 않다.

하지만 비슷한 사례가 없는것도 아니다.

홍익대 출신의 서동욱과 배영빈은 각각 타격능력과 수비력을 퓨처스리그에서 발휘하며 시즌 말미에나마 1군 엔트리에서 활용되고 있다.

입단 후 각자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가며 훈련을 해가다보면 기회는 오기 마련이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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