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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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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2군에 머물면서 마음고생을 했을 것이다.

심지어 7월 5일 경기에는 신용수 프로 통산 최악의 날이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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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경기 이후로 신용수는 멘탈에 금이 간게 확실했다.

2군으로 내려간 이후에도 한동안 신용수는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최근 10경기의 기록만 봐도 32타수 4안타에 불과했다.

기본적으로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21시즌보다 더 많은 퓨처스 출장기록을 벌써 기록했으며 21시즌보다 낮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이제 더이상 1군에서 볼수 없게 된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정도였다.

그러던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1군 타자들의 줄줄이 코로나에 엔트리 한자리를 부여받았다.

심지어 장두성에게 밀려있던 상황이 본인은 씁쓸하기만 했다.


하지만 단 한번.

딱 한번 찾아온 기회에 단한번의 스윙으로 성공했다.

만세

 

신용수HL - 1군 복귀전+대타+초구+역전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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