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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새시즌 리드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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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그가 남긴 구멍. 유격수 뿐만 아니라 1번타자 <출처:부산일보>

새시즌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각 팀들이 시범경기 전 연습경기를 시작하는 시간이 왔다.

비록 롯데 자이언츠는 시뮬레이션(SIM) 게임에 집중하면서 상황별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타 구단의 경기를 보면서 더더욱이나 야구시즌이 다가오는 느낌이다.

딕슨 마차도는 더이상 롯데 자이언츠에 없고, 그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분명히 딕슨 마차도는 공격보다 수비에서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던 선수였다.

롯데 자이언츠 통산 유격수들 중에서 공격지표건 수비지표건 이정도의 기록을 보여준 선수가 드물었다는 생각이다.

 

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가 남기고간 빈자리는 수비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마차도는 22시즌 1번 타석에서 소화한 타석이 9번타석에서보다 더 많더라.

손아섭이 FA로 결별했다는걸 생각하면 테이블세터 자체가 구멍이 뚫렸고 두자리 모두 새얼굴로 대체해야 한다.

 

마차도 다음으로 1번타자로 많은 출전을 했던 선수는 안치홍인데, 서튼감독은 안치홍을 2번으로 중용할 생각인듯 하다.

그렇다면 다른 1번타자감을 찾아봐야 하는데 21시즌 소화타석으로 보면 김재유, 정훈, 추재현, 신용수다.

 

실제로 최근 롯데의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리드오프로 기용된 선수는 김재유와 신용수, 이학주, 장두성 뿐이다.

느낌으로는 컨택과, 스피드가 중점이 되는 선수들을 기용할 계획인걸로 보인다.

 

만약 상대선발이 좌완이라면 이학주가 9번타자로 빠지면서 신용수가 기용될것으로 보이고.

우완이라면 좌타자 중 한명이 8번, 포수가 9번으로 가고 이학주가 1번을 치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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