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지 않는 부상의 늪
지시완과 김민수가 5월 30일자로 동시 말소되었다. 이미 롯데 자이언츠의 엔트리에는 부상이나 부진 등의 이유로 말소된 인원이 많다. 정훈, 한동희, 전준우, 김원중, 박승욱, 김재유 잘생각해보면 말소된 선수들의 포지션도 다양하고, 비중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이를 대체할 선수들의 면면을 본다면 이호연, 배성근, 황성빈, 한태양, 나원탁, 장두성 솔직히 이름값 뿐만 아니라 능력치 자체도 많이 떨어져보이는게 현실이다. 그에따라 지난 일주일간 팀 OPS는 0.5를 넘기지 못하고 총 11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득점을 위한 장타는 커녕, 기회를 만들 출루조차 되지 않고, 볼넷은 리그 최저를 마킹했다. 상대 선발투수를 괴롭히기 위한 컷트싸움은 커녕 헛스윙만 하게 되면서 상대 기를 살려주고 있다. 이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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