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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자로 정훈이 1군으로 복귀했다.
그와 동시에 독립리그에서 롯데로 입단한 스위치히터 국해성이 햄스트링 문제가 발생해 2군으로 내려갔다.
아무리 국해성이 1군경험이 충분히 있는 타자라고 하지만, 정식선수로 전환됨과 동시에 1군출장의 기회를 부여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좀 의아하긴 했다.
뭐 어쨋든 정훈이 복귀하기까지의 시간은 벌었고, 그 시간이 왔기에 그거면 된거다.
반면에 불만이 생기는건 다른 지점이다.
지난 5월 18일부터 롯데 자이언츠는 3포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기는 유강남이 주전으로 포수마스크를 쓰고있고, 정보근과 지시완이 백업자리를 나눠가지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부분은 엔트리가 낭비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현재 등록되어 있는 투수가 총 13명인데, 차라리 포수 한명을 내리고 투수를 올리는게 어떨까 싶다.
엔트리로 변화를 줘야 할 선수는 한명 더 있다. 바로 이학주다.
지난 5월 24일 NC전에서 선발출장 하긴 했지만 4회에 교체됨에 따라 사실상 2타석 이상 소화한 경기가 5월 17일 이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 대수비로 등장했고, 타석에 들어간 횟수는 보름이 넘도록 2회뿐이다.
진작에 배팅능력은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고, 아무리 꾸준하고 규칙적으로 훈련에 임한다고 할지라도 이정도면 감각 자체에 문제가 있을것이 분명하다.
이정도 상황이라면 열흘동안 만이라도 정식선수 전환 후 한경기도 뛰지못한 배영빈을 다시 콜업해서 경험치도 쌓게 해주고 이학주에게 타격감을 찾을 시간을 마련해 주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배영빈은 현재 1군 엔트리 말소 이후 충격이 있었는지 꾸준하게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다시한번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혹은 김세민의 콜업으로 상무에서 탈락한 상황의 반등을 꾀하게 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지난 육성선수들의 1군 엔트리 러시 이후, 2군과의 소통은 극히 드물다.
상위권 다툼이 치열한 와중에 기록한 LG와의 루징이 하락세의 시작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빠른 움직임이 필요하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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