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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SSG는 1차지명 투수를 내주고 산전수전 겪고있는 두산의 강진성을 영입했다.
어느정도 검증된 외야수라고는 하지만 1차지명에 상무를 거친 '군필' 유망주를 내주는건 생각보다 큰 과감함이라 보인다.
SSG 구단 관계자는 우타 외야수 뎁스 강화가 목표인 트레이드라고 했다.
이전에 한동희 수비 포지션에 관련한 포스팅과 유튜브영상에서도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현재 KBO에 우타자보다 좌타자가 더 많다.
그결과 전구단에 달해서 수비시프트가 유행하고, 좌타자 억제능력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햇으며, 역설적으로 우타자 특히 우타 거포 외야수에 대한 품귀현상이 생겨나는 중이다.
분명 우투 외야수 뿐만아니라 우타 외야수는 팀에 꼭 필요한 존재다.
그리고 팀은 부족한 우타 외야수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시즌부터 이어진 육성의 결과로 '외야수' 윤동희를 만들어냈다.
0.311 / 0.380 / 0.378 로 백업으로 올라와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전준우가 점점 장타력이 떨어지고 수비범위가 좁아짐에 따라 올시즌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할듯 하다.
추후에 벌크업을 거쳐 장타가 보완되면 더욱 주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거기다가 상무에 입단한 조세진도 미래에는 코어 '우타 외야수'로 자리잡을 것이다.
그 외에도 퓨처스리그에는 박건이 우타 외야수로 경기를 출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팀에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판단한 모양이다.
그래서 2명의 우타(?)외야수를 더 영입했다.
국해성의 경우는 스위치히터이기도 하고 지난 글에 포스팅을 했으니 스킵한다.
또다른 한명은 바로 SK출신 박형준이다.
대구출신의 2001년생 우투우타 외야수다.
대구고 재학 3년동안 하나의 홈런과 총 안타도 12개밖에 되지않는 선수지만, SK 스카우터들이 연습때부터 관찰할 당시 배팅볼을 치는데도 타구속도가 175Km/h 가 나왔다는 점에서 파워 하나만큼은 확실한 선수였다고 한다.(3대 800)
타격(6) 파워 (8) 포구능력(6) 송구능력 (6.5) 주력(5)
파크팩터가 높은 문학구장을 사용하는 점을 감안해서 대부분의 플라이볼이 홈런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점을 생각한 가능성을 본 픽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명 후 군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4월 제대했으나, SSG에서 방출당하고 롯데에 입단테스트를 받는 중인듯 보인다.
롯데 입단 후 퓨처스 첫경기부터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2번째경기인 26일 Vs 삼성전에서도 6회 현재 2타수 2안타를 기록해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지 않은 우타 외야수가 한명 더 있다.
바로 신윤후다.
개인적으로는 신윤후에 대한 기록을 포스팅 하는것을 꺼려한다.
지난 4~5년간 롯데 자이언츠에서 가장 애정으로 지켜본 선수이기도 하기에, 포스팅할때 마음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유튜브에서 드러내는 팬심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 일부러 더이상의 기록을 가져오지 않는다.
최근 유튜브에서의 댓글들을 보면 신윤후가 1군 급이 아니네, 방출을 해야하네 등 악플이 많이 달리기도 해서 더욱이나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히 말할수 있다. 주전은 아닐지언정 현재 1군급은 맞다. 1군 로테이션 자원인거지.
꾸준히 선발로는 나오지 못해도 좌투선발 상대 표적선발이거나, 경기 후반에 나오는 대수비,대주자도 1군이다.
23시즌 초반 타격감이 나빠서 그렇지 타격에서 부족함을 보이지도 않았다.
물론 윤동희의 성장으로 자리가 많이 부족해졌기 때문에 심기일전이 필요하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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