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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LG전자 그램16 일주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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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꾸입니다.

이떄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것을 별로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한번 해봤습니다.

바로 2021년형 노트북 그램16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19일에 배송이 도착했으니 이제 6일차! 노트북의 리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모니터 보호용 페이퍼에 16이라는 숫자가 눈에 띈다.

제가 구매한 2021년형 모델인 LG 그램16는 휴대성과 디자인뿐 아니라 성능 및 기능, 전력 효율 면에서 좋은 평가를 현재 받고 있습니다.


그램16의 본체 무게는 1180g밖에 나가지 않는다. <출처:IT동아>

노트북의 무게를 재보면 1180g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실제로 가방에 넣어서 오래 걸어다녀도 무겁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요. 거기다가 충전단자도 Type-C 버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거대한 어댑터를 들고다니는게 아니라서 더욱 더 가볍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사이즈도 16인치이지만 막상 15.6인치 노트북 가방에 넣어도 잘 들어가는 사이즈이기도 합니다.


배터리도 80Wh급이기 때문에 용량이 큰편이라 할수 있습니다.

충전없이 유튜브를 보며 인터넷 서핑하는 수준의 활동이라면 2시간을 사용해도 배터리는 15%정도 사용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더 높은 성능으로 이용한다면 배터리는 빨리 떨어지긴 하겠지만요.


CPU도 11세대 i5가 탑재되어있기 때문에 빠른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모리는 비록 8GB에 교체 불가능이지만, 예전 세대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던 3200Mhz보다 높은 클럭의 LPDDR 4266Mhz가 사용되어 더욱 최적화 되었기때문에 사용에는 불편함이 없다고 합니다.


화면 해상도도 LG전자 제품답게 IPS LED패널이 들어가있고 WQXGA (2560 X 1600)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화면이 16:9 화면 사이즈가 아니고 16:10 화면이기 때문에 시야가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램16으로 유튜브를 켰을때.... 쩔죠?

기본모드로 유튜브를 시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화면이 작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확장모드를 하면 더욱더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볼수 있었습니다.

(Ps. 유튜브에서 꽃겨울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키보드의 터치감도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초경량 노트북으로 나오는 제품들은 무게감을 줄이기 위해서 키보드의 높이도 낮추는 경향도 있고 스프링도 작게 쓰는데, 키를 누르는 느낌이 확실하고 높이도 있어서 타이핑을 하는 맛이 좀 납니다.


간단하게 제가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좋았던 부분들을 나열해 봤습니다.

 

확실히 잘 만들어진 노트북이라는 것은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게가 가볍게 나가다보니 가방에도 충분히 넣어다닐수도 있고, 배터리도 용량이 큰편이라 장시간 노트북 사용이 필요한 대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분들이 사용하기에 알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도 지금까지는 사용하는데 불편함 없이 만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더 사용하다보면 단점도 나올수 있겠거니와 더 좋은면도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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