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내돈주고 내가 산 갤럭시 핏2 10일 실제 사용 후기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연꾸입니다.

얼마전 저는 갤럭시핏2를 구매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집에만 있다보니 운동량이 많이 떨어져서 운동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운동기록을 남기고 싶었었죠.

 

예전에 갤럭시 워치2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처음에 든 생각은 워치를 다시 구매할까 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핏2 가 나오면서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직접구매 하였는데요.

당시에 재고가 레드색상 밖에 없어서 그냥 레드색상을 샀습니다.

여분의 스트랩은 새로 구매하겠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새 스트랩은 검은색이랑 회색을 구매했어요.

스트랩은 인터넷으로 만원도 채 하지 않으니 색상에 신경쓰지 않고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검은색 스트랩으로 교체 후 10일 정도 사용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생각되는 장점은 일단 무엇보다 가볍습니다.

조깅을 하거나 일상 생활을 할때에도 신경쓰지 않으면 차고있지 않은것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무게감이 좋았습니다.

예전에 갤럭시워치2를 사용할때는 시계로 사용을 많이 했기때문에 무게감이 있는것도 나쁘지 않았지만, 운동이 주 목적이고 일상생활때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니, 무게감이 적은것이 더 좋다고 생각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두번째로 좋았던 부분은 수면기록입니다.

배터리자체가 오래가는 기계이다 보니 잘때에도 착용하고 잠들고 있는데요.

자동으로 몇시부터 몇시까지 잤는지 체크하고, 수면중에 얼마나 깊은 잠을 잤는지를 기록해줍니다.

평소에 규칙적인 수면을 하진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걸 기록해주고 확인할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참 좋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삼성헬스와 연동이 되어 휴대폰으로 자세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걸었고 여러 활동을 얼마나 했는지, 스트레스는 얼마나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에 걸어다니는 정도가 확인이 되니 평소보다 적게 걸어다닌 날에는 추가로 조깅을 다닌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하루 패턴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운동관리도 해주고 수면관리도 해주는 시계를 구매했다는 생각을 하니 더더욱이나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분들 중에서도 만약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해서 사용해보시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 많이 비싸지 않으니까요.

728x90
320x100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퓨처스리그 경기 직관 실패 썰....  (0) 2022.04.09
근황...  (2) 2022.02.25
2021년 LG전자 그램16 일주일 사용 후기  (0) 2021.02.24
내돈주고 내가 산 2021년 그램16 노트북 언박싱  (0) 2021.02.24
시작하며...  (3)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