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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경기 직관 실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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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시간이 잠깐 남아서 문득 상동야구장에 가볼까? 라는 생각을 했다.
당시 시간이 1시 20분.
고민만 해서 뭣하랴.... 그냥 질러봤다.

보이는 건물이 선수들이 실내훈련하는 건물일 것이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상동 야구장이라 약간 설레는 마음으로 진입했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숙소가 보였고 그 옆으로 그라운드가 있었다.
당시 시각 1시 45분이었기에 분명 퓨처스리그 경기가 진행 중이었을때인데.
너무 아쉽게도 경비아저씨가 오셔서 신분 조회를 하시더라.
퓨처스리그 경기 관람 할수 있냐고 여쭤봤는데 안된단다.


안그래도 상동으로 많은 팬들이 입장 허용해달라고 항의 전화가 많이 온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쯤 관중 입장을 허용할지는 기약이 없는 상태라고.....

귓가에는 심판의 스트라이크 콜이 들리는데 경기를 못보고 차를 돌려야 했다.

그러다 언뜻 마산야구장은 퓨처스리그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NC와 롯데가 경기를 하게 될때 시간이 난다면 마산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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