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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청백전은 청백전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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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즌 시작입니다"…김태형도 놀란 타격감, 청백전 휘감은 긴장감과 전투력 [오!쎈 괌]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제공[OSEN=괌(미국), 조형래 기자] “저희는 오늘부터 실전이라는 마음가짐입니다.”롯데 자이언츠는 16일, 괌 데데도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 첫 번째

n.news.naver.com

지난 16일 롯데 자이언츠 1군 스프링캠프에서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

결과는 서로간의 난타전 끝에 12대9로 끝났다고 한다.

경기 당시 타자입장에서 배풍(뒷바람)이 불기도 했고, 구장 자체가 작아서 홈런도 4개나 나왔으며 많은 점수가 여기서 나왔다고 보인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선수들이 8명이나 되었고 그 중 김민석과 고승민은 멀티홈런을 때려냈다.

 

특히나 김민석은 4타수 4안타를 만들어 냈다고 하는데, 오히려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아니, 김민석 뿐만이 아니라 모든 야수들이 페이스 조절을 했으면 좋겠다.

 
 

물론 감독 교체가 이뤄지고 새로운 선수들도 많이 합류 하면서 선수들의 의욕이 충만할 수 있지만, 23시즌의 경우도 페이스조절의 실패로 7월까지 하락세만 기록하던 것이 눈에 선하다.

24시즌에는 이런 모습이 아닌 4월부터 10월까지 페이스가 꾸준히 유지되어 주길 바란다.


투수쪽은 많은 실점을 했으나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한다.

시즌이 시작하려면 아직 30일이 넘게 남아있고, 그동안에 커맨드나 밸런스 등을 조정하고 각 구종별로 가다듬고 있을 시간이라 생각된다.

청백전이니 만큼 타자들을 상대로 하는 운영보다는 라이브 피칭처럼 구종이나 제구를 테스트하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물론 전미르는 예외다.

입단 1년차 신인이 1군 스프링캠프까지 참여하며 감독의 눈도장까지 찍는 중이다.

1군 진입은 커녕 시범경기 참여를 위해서라도 지금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한다.

 

해당 경기에서도 공개된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1이닝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고 한다.


청백전은 청백전이다.

시즌 개막까지 몇번의 청백전을 더 치러야하고, 연습경기도 많이 남아있다.

아직은 기록보다는 기본을 더 만들어야 할 시기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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