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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조세진과 한태양의 다를듯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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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내일 상무 입대’ 롯데 조세진과 한태양의 작별 인사,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조세진 / OSEN DB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태양 / OSEN DB[OSEN=부산, 손찬익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2003년생 동갑내기 조세진(외야수)과 한태양(내야수)이 오는 8일 논산 육군 훈

sports.news.naver.com

롯데 자이언츠의 성민규 단장이 잘하고 있는 내용중에 하나를 꼽아보자면 바로 '군문제 처리'다.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던 선수들이 1군에 자리잡지 못한다면, 군문제 해결을 추천해서 많은 선수들이 현재 군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5월 8일부로 롯데에서 조세진과 한태양이 상무로 입대했다.

중학교때부터 서로 인연이 많이 겹친다는 이야기를 자이언츠Tv에서 하기도 했을 정도로 두사람은 친분이 깊다.

또한 이번 동반입대를 통해서 그것이 더욱 두터워 졌을 것이다.

 

다만, 야구선수로의 관점으로 봤을때 두선수가 상무에서 군문제와 야구인생을 통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짐과 동시에 그곳에서의 출전이 얼마나 정기적일 것이냐는 차이점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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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선수명 입대시기 투타 주포지션 현재타율
16 최원준 2021.12 우투좌타 우익수 0.213
34 최인호 2021.12 우투좌타 좌익수 0.213
52 김재혁 2022.05 우투우타 우익수 0.318
5 변상권 2022.05 우투좌타 좌익수 0.385
65 박승규 2023.01 우투우타 중견수 0.283
9 추재현 2023.01 좌투좌타 중견수 0.000
- 조세진 2023.05 우투우타 우익수 0.286

조세진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출장이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무에서 뛰고있는(23시즌 출전 기록이 있는) 외야수는 딱 6명이다.

그리고 추재현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10경기 이상 출전했고 변상권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50타석 이상을 소화했다.

 

그리고 최원준과 최인호는 오는 6월 12일이 되면 손성빈과 함께 전역을 하기때문에 그 이후 조세진을 포함한 외야수가 5명밖에 되질 않는다.

이 선수들로 모든 경기를 로테이션 돌려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출장기회는 주어질 것이다.

 

다만 주로 출장하던 우익수 포지션이 아닌 좌익수에서 뛰어야 하는 상황도 많이 찾아올텐데 좌익수 시야와 구질에 대한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는지가 관건일 것이다.


등번호 선수명 입대시기 투타 주포지션 현재타율
0 김찬형 2021.12 우투우타 3루수 0.143
4 조한민 2021.12 우투우타 - -
14 최정원 2021.12 우투좌타 2루수 0.222
13 구본혁 2022.05 우투우타 2루수 0.296
42 박민 2022.05 우투우타 유격수 0.268
51 나승엽 2022.05 우투좌타 1루수 0.415
53 천성호 2022.05 우투좌타 3루수 0.386
8 심우준 2023.01 우투우타 유격수 0.167
23 이영빈 2023.01 우투좌타 2루수 0.261
38 권동진 2023.01 우투좌타 유격수 0.400
- 이주형 2023.05 좌투좌타 1루수 -
- 이해승 2023.05 우투우타 유격수 0.190
- 한태양 2023.05 우투우타 유격수 0.571
- 정민규 2023.05 우투우타 3루 0.250

다만 걱정은 한태양이다.

같이 입단하는 내야수들을 다 포함하면 로스터에 총 14명의 내야수가 들어가 있다.

특히나 주 포지션이 유격수인 선수가 무려 한태양을 포함해도 5명이다.

조세진의 사례처럼 6월달에 전역을 앞둔 선수를 생각해봐도 그 중 유격수 자원은 없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자신보다 한기수 빠르게 입대한 심우준의 경우, 경험도 많고 1군에서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던 내야수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주전' 경쟁이 굉장히 심각할 것이라는 예측도 가능하다.

 

물론 유틸리티 내야수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크게 문제삼지 않을 분들도 있겠지만 나는 다르다.

롯데에서 미래 주전 유격수 라는 느낌으로 키우고 있는 '코어 유망주' 자체가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전문 유격수로 육성이 가능한 선수는 나는 한태양과 김세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 두명의 선수 중 한명이 군문제를 해결하면서 다른 방향성을 띄게 될까봐 우려되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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