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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제 2의 기회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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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지 못하는 또다른 신인선수들을 소개합니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가 15일에 진행되었다. 총 110명의 선수들이 지명되면서 많은 선수들이 지명된 듯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매년 쏟아지는 지명 가능 야구선수들은 1500명이 넘어간다고

yeonvioletggu.tistory.com

지난번에 신고선수로 입단한 4명의 대졸 선수들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신고선수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그런데 이번에는 신정락의 공식 영입을 이어가는 두번째 방출선수의 입단이다.

LG 트윈스에서 선수생활 중 군입대를 했던 선수인데, 방출의 아픔을 겪었던 선수다.

바로 이정우 선수다.

2020시즌에 엘지에 9라운드에 입단해서 1시즌을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군문제를 해결하러 군대에 갔다.

그런데 군생활 도중 방출통보를 받았다. 그 후에도 야구훈련을 놓친 않았는지 제대 후 롯데에 재입단했다.

롯데에서 입단테스트의 기회를 받게 된건 아무래도 그의 출신학교들 때문인듯 하다.

고등학교 기록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3학년때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선수다.

고2때는 홈런은 커녕 2루타 3개에 3루타 1개에 불과했던 선수가 고3때는 3개의 3루타, 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부족했던 선구안에 비해 펀치력을 보여주면서 청소년대표까지 했던 선수라고 한다.

아직 육성선수로의 정식 입단인지, 입단테스트 중인것은 알 수 없지만 제 2의 기회를 받았다는 점은 분명하다.

앞서 보여주지 못했던 실력을 잘 펼쳐서 롯데 자이언츠 1군무대에 진입하여 성적이 만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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