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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에라이 썩을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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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6월 25일.

녹음을 진행하면서 작금의 상황에 대한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분명 코치진의 변화는 있을것이라 예상했고, 그것이 현재 일어났다.

그런데 웃긴건 '정말로 이제 잘해보자' 라는 무브에 의한 코치진 위치 변경이 아닌 정치질로 물든 그저 힘싸움일 뿐이었다는 것이다.

지난 밤, 그닥 선호하지는 않는 커뮤니티긴 하지만 디씨에 해당 내용이 올라왔다.

내용만 놓고보면 분명 팀 분위기 전환을 위한 무브라고 보인다.

당시만 해도 많은 커뮤니티 유저들이 믿지 않았고, 비웃기만 했다.

그러나 내용은 사실이 되었고 그 뒷면에 놓인 수많은 정치질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게 바로 운영팀장의 코치 사찰.

 

단장이 구단 내부에서부터 시작한 변화의 손길이 탐탁치 않은 사람은 충분히 있을수 있다.

어느 회사에서나, 어느 단체에서나 방향이 맞지 않는 사람은 존재하니까.

근데 내 밥그릇 챙기겠다고, 맘에 안드는 사람 엿먹이겠다고 근간을 쥐고 흔들어?

대표이사가 세워놓은 목표 '3위'를 이루기위해 서포트해서 추후에 포상을 받으면서 승진을 하는게 순서 아닌가?

이간질에 사찰을 더하면서 가라앉는 배에 선장자리에 그렇게나 앉고 싶단 말이가

이미 구단 선수 CCTV 사찰로 홍역을 그렇게 크게 치른팀이 아직도 이딴짓을 하고있다는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작금의 사태를 해결해 달라.

 

단장에게 해결하라고 맡길 일이 아니고 '모기업의 수뇌부', 즉 구단주가 나서서 분란을 일으킨 모든 사람을 처단해야한다.

 

썩은 부위를 방치하면 곪는다. 환부를 모두 도려내야 깨끗한 새살이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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