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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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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으로 '항명 사태' 한숨 돌린 롯데…선수단은 냉소적 반응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항명 사태'로까지 번졌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부 소요 사태가 최근 2연승으로 잠잠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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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일주일이 지났다.

이른바 '항명사태'로 불리는 롯데의 코치진 대폭 변화에 특히나 롯데 관련 인플루언서들은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나마 사건 직후에 있었던 사직에서의 2번의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이후 울산에서의 3연전을 루징시리즈로 끝마쳤다.

확실히  최근의 경기를 살펴보자면 선발진은 어떻게든 5이닝 이상, 혹은 6이닝 이상을 책임지면서 최소실점을 끌어간다.

 

하지만 야수진은 다르다.

11경기를 치르는 동안 만들어낸 득점은 단 30점.

그마저도 여러모로 분위기가 좋지않은 최하위의 삼성을 상대로 14점이나 뽑아냈기에 이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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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과거 분위기를 알고 있는 베테랑 선수는 '또 시작했다'는 냉소적인 반응이고, 젊은 선수들은 불안한 눈으로 바라본다.

한 선수는 "대부분 선수는 외부에서 나오는 구단 내부에 대한 여러 말에 관해 관심이 없다. 결국 우리가 야구를 못해서 생긴 일이지만,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월 20일부터 지금까지 롯데 야수진 중에서 OPS가 0.7을 넘어가는 선수는 단 3명뿐이다. 

1번 고승민(0.732) 2번 윤동희 (0.768), 4번 렉스(0.706)

베테랑으로 역할을 해줘야할 안치홍과 전준우의 OPS가 0.5 수준으로 내려와 있다는 것이 뼈아프고, 4월과 5월에 퓨처스리그에서 올라와서 반짝이는 활약을 해줄 유망주들도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지금 상황은 타격코치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바뀐 코치들이 앞장서서, 이제 수석코치를 내려놓고 메인 타격코치만 하게된 박흥식 코치를 선봉장으로 작금의 빈타를 해결해야 한다.

 

박흥식 수석코치는 어느팀이던 어떤 선수던 간에 타격폼 수정 등을 통해서 결과를 만들던 중이다. 성공이던 실패던 말이다.

일단 어떻게든지 해보라. 성공하면 반등할 것이고, 실패하면 단장 감독 코치진 모두 사퇴해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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