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레이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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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가 모두 끝난 상황에서 레이예스의 연착륙은 성공적으로 이뤄질것으로 보인다.

 

23타석에서 20타수 7안타 2루타 2개 3볼넷 3삼진

 

우천으로 취소된 두산전에서 홈런을 쳤던것까지 생각하면 리그 투수들을 잘 상대하고 있다고 보인다.

특히나 ABS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스트라이크 존 자체는 팀 내에서 가장 크게 맞이하고 있지만, 예년의 용병타자들이 그랬듯 심판들의 외국인 편파판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관된 존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레이예스의 연착륙에 오히려 큰 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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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빅터 레예스 확정

 

다만 체력문제나 컨디션 관리에는 무척이나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이전 글에서도 말했듯 레이예스는 트리플A 에서 20홈런을 친 기록이 있다.

특히나 투수친화적인 리그에서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인정받을 수 있는 기록이다.

출처 : Youtube 채널 21세기 야구

 

다만 해당 20개의 홈런 중에서 14개의 홈런은 리그 시작 후 61경기에 몰아서 쳐냈고, 이후 67경기에서는 6홈런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거기다가 마지막 46경기에서 홈런을 3개밖에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힘이 떨어진다는 반증이 되기도 한다.

후반기에 성적이 좋지 못하다는것은 순위경쟁이 치열할때 역할을 해내지 못할 수 있다는 점과 상대의 전력분석이 용이할 정도로 단순한 유형의 타자라는 의미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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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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