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요즘 퓨처스기록을 보지 않는 이유와 답답한 1군운용 시즌 초부터 계속해서 찾아보던 퓨처스리그 일간 기록지를 요즘은 잘 쳐다보지 않는다. 물론 개인사로 바쁜 일정이 있기도 하고, 5월부터 이어진 롯데 자이언츠의 부진에 야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지치기 때문인것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최근 퓨처스 기록을 쳐다보지 않는 이유는 따로있다. 1. 2군에서의 타격페이스가 1군에서 유지될수 없는 환경 첫번째로 드는 이유는, 퓨처스리그에서 아무리 좋은 페이스를 가지고 1군 엔트리에 진입했다손 치더라도, 올라와있는 페이스를 유지할 여건을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몇가지 예를 찾을수 있다. 이호연은 22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할의 타율과 함께 OPS를 0.960까지 끌어올리면서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분명히 기회가 필요한 선수이기도 했지만 .. 더보기 빌드업은 좋아진듯 2경기만에 다시 승리했다. 비록 위닝시리즈는 내줬지만 연장승부 징크스도 깨는 모습이다. 특히나 기분이 좋았던 장면이 두개있다. 7회말 만루상황. 황성빈은 끈질긴 타격을 하면서 8구만에 유격수 앞 짧은 땅볼타구를 쳐냈다. 그리고 자신의 주루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1루에 슬라이딩. 세잎판정을 얻어냈다. 1. 최근 이어진 만루에서의 답답한 모습을 쓸어내리는 개비스콘같은 역할 너무 좋았다. 2. 이와중에 2루주자였던 한태양이 홈까지 들어왔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리플레이 보니까 들어오더라. - 9회에 4점을 따라잡혔던 모습을 생각하면 이 득점은 많은 의미를 가진다고 할수있다. 사실 황성빈의 타점도 기분이 좋았지만 이 두가지가 더 설렜다. 한태양이 만들어낸 선두타자 출루와 함께 김세민의 완벽한 번트 두번. 1. 한태.. 더보기 아직 덥지 않은데...?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한동희는 이미 포스트 이대호를 넘어서고 있다 안녕하세요 연꾸입니다. 오늘은 롯데자이언츠의 3루수이자 포스트 이대호라는 별칭이 붙어있는 한동희선수에 관해 말해보려합니다. 한동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초고교급 선수라는 평을 yeonvioletggu.tistory.com 한동희가 뜨겁다. 아니 뜨겁다 못해 폭발중이다. 4월이 채 지나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5개의 홈런을 기록해냈고 그에따라 현재 팀내 WAR 1위(1.46), OPS 1위(1.187) 등 대부분의 타격지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초반 페이스가 왜이렇게 좋아졌는지를 추측해보자면 눈에 띄는 2가지.. 더보기 역대급 로나쌩의 KBO 복귀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구단주와 선수협간의 협상이 길어짐에 따라 SSG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4년 최대 151억이라는 계약금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 기준점이 되는 선수가 이대호와 나성범이었다. 현재 만 34세의 나이이니 4년 계약 후에도 38살로 한번더 계약을 할수있는 정도의 나이이기도 한다. 그에따라 걱정이 되는것이 롯데 상대로 또 얼마나 후드려팰까... 하는 걱정이 강하게 든다. 원래 SK와이번스라는 팀 자체가 롯데에게 상당히 강했던 팀이라는걸 생각해봐도 김광현의 롯데전을 빼놓고는 이야기할수 없을 것이다. 워낙에 롯데상대로 좋은 기억밖에 없을 선수라.... 자.. 더보기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비와 전준우 기용 파라독스(Paradox)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꾸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야구를 보시는 여러분들 많이 힘드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요즘 많이 힘드네요.... 최근 롯데 자이언츠는 6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고 더욱 힘든 점은 당장 반등할 수 있는 여지가 잘 보이질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와중에 오늘은 롯데 외야진들의 수비 지표, 특히 전준우에 대해서 좀 말해보려 합니다. 5월 30일 현재, 롯데 자이언츠는 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도가 타 팀에 비해 압도적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수 쪽 기여도는 주전 포수 자리를 놓고 경쟁이 시작되면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더보기 210406 Vs NC전 리뷰 1. 프랑코 예상외의 구위에 놀랐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했던 제구에 한숨짓게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연습경기 및 시범경기에는 주로 포심과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모습이었습니다만, 4월 6일 경기에서는 투심을 섞어 던지면서 공의 무브먼트를 추가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투구수가 많아지면서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해설위원의 평은 손에 악력이 풀린거라고 함)으로 불안했지만, 앞으로의 경기를 통해서 개선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승리투수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2. 이대호 마차도가 부상을 당한 와중에 상대 투수의 볼넷으로만 만들어진 2사 만루 상황에서 팀 분위기를 가져오는 만루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다음 타석에서도 1타점을 추가하며 4번타자로의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무엇.. 더보기 한동희는 이미 포스트 이대호를 넘어서고 있다 안녕하세요 연꾸입니다. 오늘은 롯데자이언츠의 3루수이자 포스트 이대호라는 별칭이 붙어있는 한동희선수에 관해 말해보려합니다. 한동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초고교급 선수라는 평을 받아왔었습니다. 네이버 프로필상 181Cm에 99Kg의 건장한 체구를 가지고 있으면서 3루수 역할을 하는 거포형 유망주라는 평이었습니다. 학년 경기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삼진 고1 13 0.325 13 1 12 8 0 5 5 고2 25 0.294 25 2 23 15 2 18 20 고3 28 0.348 32 5 25 24 1 26 19 한동희는 사실 고등학교 1학년때는 1루수로 경기를 뛰었습니다. 그때도 준수한 타격으로 발전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라는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심지어 1안타당 1타점에 근접하는 타점생산능력..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