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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역대급 로나쌩의 KBO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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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구단주와 선수협간의 협상이 길어짐에 따라 SSG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4년 최대 151억이라는 계약금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 기준점이 되는 선수가 이대호와 나성범이었다.

현재 만 34세의 나이이니 4년 계약 후에도 38살로 한번더 계약을 할수있는 정도의 나이이기도 한다.

그에따라 걱정이 되는것이 롯데 상대로 또 얼마나 후드려팰까... 하는 걱정이 강하게 든다.

원래 SK와이번스라는 팀 자체가 롯데에게 상당히 강했던 팀이라는걸 생각해봐도 김광현의 롯데전을 빼놓고는 이야기할수 없을 것이다.

워낙에 롯데상대로 좋은 기억밖에 없을 선수라....

자... 김광현 선수 기록보자...

통산 136승 77패. 비록 FIP는 ERA보다 안좋다고는 하지만 평균보다는 좋은 기록이라 할수있다.

심지어 통산 삼진을 1456개를 기록했고 이제 다시 KBO에 복귀했으니 통산 삼진 1500개는 쉬이 넘으리라.

 

무엇보다 김광현의 로나쌩은 엄청났다.

총 17경기 롯데전 출장 중 16번이 선발 등판이었고 통산 11승 1패.

97.2이닝을 던지면서 97삼진.

 

무엇보다 롯데의 홈인 사직에서의 기록만 봐도 9경기 중 8경기 선발 6승 1패.

 

에라이, 1년만 늦게 오지.

 

특히나 사직야구장이 더욱더 투수친화적인 구장이 되어버렸기에 이 공포감이 가시질 않는다.

그나마 롯데에서 김광현을 제대로 공략했던 선수 두명은 이대호, 전준우라 중심타선은 괜찮을지 몰라도 다른데에서 무너지는 모습은 어쩔수가 없을것같다.

 

작은 표본이긴 하지만 안중열과 배성근은 앞으로 SSG전에서 많이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거기다가 안치홍 역시 KIA에 있을때부터 김광현 공략에는 어려움을 보였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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