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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두산전은 24시즌 롯데에게 꽤나 의미있는 경기가 아니였나 싶다.
선발투수 박세웅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이후 구원진들의 무실점 투구.
야수진 역시 실책은 기록하지 않았고, 총 8점을 득점하면서 투타 밸런스가 잘 맞아 떨어지는 경기였다고 보인다.
정훈, 레이예스, 전준우로 이어지는 상위타선의 공격력이 인상적이었고, 집중력있는 득점 생산력도 돋보였다.
무엇보다 5번타자로 나선 이정훈이 좋았다.
4월 4일에 1군으로 콜업되어서 9타수 4안타.
비록 4월 5일 경기에는 3개의 삼진을 당하긴 했지만 해당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에 3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경기들을 보면 중후반 타선에서 역할이 부족하여 득점이 부족했던 경우가 여럿 있었다.
그런데 트레이드 이후 손호영이 6번타자에 자리를 잡아주면서 타선에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고, 7일경기 부터는 이정훈이 5번타자에 들어오면서 안정감을 잡아가는 모양새다.
아직 더 살아나야하는 선수들이 많지만 정훈, 노진혁, 유강남 등이 돌아가면서 메우려했던 5번타자 공백을 새로운 선수가 메웠다는 것만으로도 고무적이다.
다만 아직 이정훈이 외야수, 특히 좌익수로 연착륙을 해냈다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지명타자 자리에 꾸준히 나올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면 전준우가 좌익수 자리에 나와서 풀타임 수비를 해야하는 상황이 한동안 지속된다는 이야기이며, 이는 곧 수비약화가 따라오는 문제로 보인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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