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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가 말한 '야구는 저혈압 치료제다' 라는 말은 진실이다.
10회말 2아웃 상황에서 측정한 혈압과 끝내기 안타 이후 혈압 상황이 웃음만 나온다....
참 1승하기 힘들다...
역전하고 역던 당하고 동점에 끝내기라니.
KBO리그에서는 경기시간 단축을 위해서 많은 방안을 강구중인데 4시간이 넘는 경기를 하면서 사람 피를 말린다.
그래도 마지막에 승리한게 어디인가.
결론적으로 손호영이 실책을 하긴 했지만 타격에서 잘해주고 있기에 트레이드는 실패라고 보기 힘들고, 부진한 FA선수들을 대신해서 육성선수 출신인 이주찬이 끝내기를 쳤다.
덕분에 롯데 자이언츠는 5번의 시도끝에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3승 2패라는 주간 기록이 이렇게 달콤할 줄은 몰랐다.
어쨋든 선발투수진이 조금씩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고, 야수진의 타격감도 자리를 잡아간다.
전미르도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이 끝났으니 이제 더 부담없이 투구를 이어갈 수도 있다.
구승민도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하루이길 바란다.
야수진에서는 유강남과 노진혁이 부진한만큼 다음주도 정보근과 이학주가 분발해주기만을 바란다.
PS.. 윤동희의 장타율이나 타격적극성이 많이 떨어져서 1번타자 역할에 관한 회의론을 쓰려고 했는데 아무튼 만루홈런 나이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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