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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롯데 자이언츠의 스토브리그는 너무나도 뜨거웠다.
5년의 프로세스를 외치던 단장의 재계약이 이뤄졌고, 영구결번을 받으면서 은퇴한 팀의 레전드 이대호의 빈자리는 노진혁과 유강남의 FA영입으로 내실있게 커버했다.
최근 리그 내 최고 이닝이터인 박세웅을 눌러앉혔으며, 몇년째 정해지지 않은 5선발 라인업은 한현희의 영입으로 실마리가 생겼다.
종합적으로 봤을때도 투수력은 강화했고, 공격력은 약화될 것을 막아냈다.
코치진의 면면만 봐도 경험이 풍부하고 훈련량을 늘이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작금의 액션으로는 대부분의 팬들이 단장과 코치진에게 박수를 치고있다.
이제 남은것은 서튼 감독이다.
롯데 자이언츠에 들어온 것도 어언 3년이 지났다.
물론 처음에는 퓨처스리그 감독으로 출발해서 선수들의 육성에 초점을 맞추는 영입이었지만 많은 사람들도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1군 감독의 승격도 예상보다 빨랐다.
이미 2시즌을 1군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21시즌에는 53승 52패로 팬들을 기대하게 했지만 22시즌에는 64승 76패.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성적이다.
롯데 자이언츠 1군 감독으로 통산 117승 128패. 승률은 47.75%
23시즌만큼은 자비가 없을지도 모른다.
팬들은 인내심에 한계가 오고있고, 구단은 이미 260억이 넘어가는 돈을 선수 계약에 투자했다.
초반부터 행보가 좋지 못하다면 팬들에게 악플이 달리는것도 당연하지만 구단에서도 경질 압박이 들어올 수 있다.
또한 기자들이 가만히 두고보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에 그는 더욱 고립될 것이다.
23시즌의 롯데 자이언츠라는 전투함은 초반부터 순항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전투함의 방향타는 서튼이 쥐고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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