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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짜 '그거' 하는거냐....?
5월 하순으로 들어와서 흐름이 정말 무섭다.
19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무승부로 끝나며 흐름이 깨지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었지만 기우일 뿐이었다.
인상적인건 선발투수들이 그야말로 경기를 캐리하고 있다는 점이고, 야수들이 에러를 범하지 않는다.
이번 시즌 통들어서도 롯데보다 에러를 많이 하는 팀이 4팀이나 된다!
아직 잔루가 많긴 하지만 타선에서도 찬스가 오면 집중력을 놓치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요할때마다 점수가 나고는 있다.
부진을 겪고있던 불펜진들도 충분한 휴식을 부여받고 있다.
반즈가 7.1이닝, 박세웅이 8이닝을 소화하면서 화요일 경기에는 전미르만이 등판했고, 수요일 경기는 김원중만 등판했다.
나머지 불펜투수들은 3일간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23일 경기에는 그야말로 모든 불펜투수가 풀가동 될수도 있다.
거기다가 리그 선발WAR 7위(1.85)에 빛나는 부활한 윌커슨의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윌커슨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9이닝 당 볼넷(BB/9)가 1.08로 리그에서 2번째로 적은 볼넷 출루를 허용하고 있다.
그에반해 9이닝 당 삼진(K/9)은 7.56개로 볼넷을 적게 주는것에 대비해서는 삼진을 많이 잡아내진 못한다.
즉 야수들의 수비 비중이 증가할 것이고 곧 수비집중력이 롯데의 시즌 최초 '그거'를 결정하는 포인트가 될듯 하다.
5할 승률까지 아직 10경기 부족하다.
하지만 어느새 1경기 차이로 7위권이 눈에 들어오고 있다.
5월달 롯데는 16경기 9승 6패 1무. 승률도 리그 2위다.
흐름이 좋다. 물 들어올때 노를 저어라.
(근데 타선에서 갑자기 혈이 뚫린거같은 이 기분은 도대체 뭐지...?)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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