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즌 롯데 야수들의 포지션별 WAR을 살펴보면 3루수 한동희와, 2루수 안치홍, 지명타자 이대호를 제외하고는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낮은 WAR을 기록한 포지션들은 대부분 경쟁을 하는 선수들이 많이 존재했던 포지션들이다.
그리고 시즌이 끝날때까지 각 포지션에서 주전이라고 생각될 만한 선수들이 등장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유강남과 노진혁이 들어오면서 포수와 유격수자리에 확실한 주전자원이 자리잡았다.
그래서 포지션별 WAR을 생각해봤을때 인필드(Infield)에서 가장 약점을 보이는 지점은 1루수가 되어버렸다.
즉 23시즌 롯데의 내야에서 가장 약점이 되는 지점은 1루수가 될것이다.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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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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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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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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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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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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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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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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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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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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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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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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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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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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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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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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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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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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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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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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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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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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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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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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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22시즌 1루수는 원래 정훈이 메인이었고 부진한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23시즌에 정훈의 나이는 만36살이고, 다시 반등하는 정도가 낮을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하긴 힘들다.
그래서 더더욱 경쟁이 일어날 포지션은 1루수가 될 것이고, 안치홍과 전준우가 알바를 볼 확률도 높다.
그리고 부족한 기회를 갖게되는 김민수와 이호연이 꾸준하게 기용될 확률도 높은 포지션이다.
그 외에 주목할 점은 방출 후 롯데로 입성한 이정훈이 얼마나 기용될지 보는것도 재밌을듯 하며, 이학주와 박승욱의 백업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모습도 주목할만 하다.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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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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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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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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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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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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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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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김재유, 장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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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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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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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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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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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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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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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즌에는 잭렉스가 중견수 포지션에서 표기되면서 1.9를 기록했지만, 23시즌에서는 전준우보다 좌익수로 기용될 확률이 높다고 본다.
황성빈과 고승민도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기에 초반 기회를 받는다고 생각하기에 1순위로 기명했다.
그리고 그 뒤를 받쳐줄 두명의 백업 외야수로 추재현과 신윤후를 선택했다.
22시즌에 임팩트를 보여준 신윤후와 21시즌 신인왕급 존재감을 보여줬던 추재현이 아무래도 먼저 선택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 다른 외야수인 이정우, 김재유, 장두성 등이 외야수 라인업에 진입하기위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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