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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키움이 선택할만한 롯데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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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도 놀란 한현희의 부산행…치밀하게 움직인 롯데

한현희는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기간 3+1년에 최대 40억원 계약을 맺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남아 있던 사이드암 투수 한현

sports.news.naver.com

그야말로 광폭 행보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외부에서 영입가능한 한계치만큼 영입을 했다.

그 금액만 해도 170억원..

물론 선수들의 옵션을 생각하면 이정도까지 올라진 않겠지만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다.

엄청나게 보강된 선수단에 대한 기대와 함께 23시즌 순위에 대한 긴장감이 묘하게 섞여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스프링캠프에 들어가기 전,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1명의 롯데 선수가 키움으로 향할것이다.

그에 해당되는 선수가 어떤 선수가 될지 한번 살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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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키움의 22시즌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 보자면 든든한 선발투수들을 바탕으로 한 투수력을 앞세운 팀이었다고 할 수 있다.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안우진과 함께 리그 최고 땅볼유도형 투수 요키시까지.

그외에 새로 합류한 아리엘 후라도와 최원태까지 든든한 선발라인을 가지고 있다.

타격에서도 리그 최고 타자 이정후와 국가대표 김혜성이 타선을 이끌어갔으며, 송성문과 이지영이 뒤를 받쳐주는 형태다.

내생각에 구태여 약점을 뽑아보자면 코너내야수나 불펜투수정도로 보인다.

푸이그가 떠났기때문에 코너외야수도 약점이 될수 있지 않느냐고 볼수도 있지만, 키움은 이형종을 퓨처스FA로 영입했고, 상무에서 복무했던 임병욱 역시 돌아온다.

또한 베테랑 이용규가 아직 있으며, 김준완과 임지열,박찬혁 등도 있어서 외야수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20인 명단을 먼저 한번 짜보려고 한다.

앞서 많이 짜왔던 명단들처럼 기본적으로 11명의 투수보호는 계속 유지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김유영이 빠져나간 자리에 최근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최건을 추가했다.

또한 유강남이 FA포수로 영입됨에 따라 백업포수가 되어버린 지시완과 정보근을 모두 풀었다.

키움은 이미 이지영-김재현 포수라인과 함께 이번 질롱코리아에서 좋은 활약을 한 유망주 김시앙도 기다리고 있다.

거기다가 신인 드래프트 당시 5명의 포수를 지명했기 때문에 백업포수를 지명할 일은 없을것으로 생각된다.

유격수와 2루수 포지션 역시 마찬가지다.

김혜성과 김휘집이 나눠 출장하던 키스톤 자리에 에디슨 러셀이 용병으로 들어왔다.

따라서 이학주와 박승욱, 한태양을 풀었다.

신용수와 장두성도 키움의 외야수가 급하지 않다는 판단에 제외했다.


결국 남은건 이호연과 윤동희, 이강준이다.

이호연은 아직 젊고 코너내야도 수비할수 있다는 점에서 키움의 뎁스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윤동희는 3라운더급 유망주로 내,외야 모두 경험했고 피지컬이 좋은 젊은 선수기에 미래를 생각한다면 투자할만 할것이다.

이강준은 제구에서 아직 분명 의문부호가 있지만 사이드암으로 150에 가까운 투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충분하다.

가능성은 이강준이 가장 높을듯 하지만 아직은 알 수 없다.

왜냐하면 키움은 아직 보상선수를 단 한번도 지명한적이 없고 모두 연봉의 300%를 선택했다.

혹여 연봉의 300%가 아닌 보호선수를 지명한다고 해도 프런트가 생각하는 20인 보호선수를 제외한 가장 잘하는 선수, 즉 21번째 선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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