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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잊혀진 고참 내야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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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롯데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내야수는 단 6명이다.

손호영-나승엽-박승욱-고승민의 젊은 내야 라인업이 좋은 페이스로 공격쪽에서도 많은 보탬이 되고있고, 수비에서도 크게 실수를 하고 있지 않기에 오히려 경기 후반에 레이예스의 대주자로 활용되는 김동혁, 김민석 그리고 왼손 대타자원으로나 지명타자로 출장하는 이정훈이 엔트리에 자리잡고 있다.

무엇보다 3포수 체제가 유지되고 있기에 더더욱 등록되는 내야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 고승민이 무릎쪽에 작은 부상이 있다고 보이기에 퓨처스리그에 있는 베테랑 내야수가 콜업이 될지도 모른다.

눈여겨 보고있는 선수 2명이 있다면 노진혁과 오선진이다.

오선진은 퓨처스리그에서만 88타석을 소화할 정도로 오랜기간 체류중이며 노진혁도 퓨처스리그에서만 48타석 들어섰다.

이 두선수 모두 롯데로 입단할 당시만 해도 퓨처스리그와 1군을 오가는 선수로 활용하기 위해서 데려온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오선진은 본디 약점이 타격능력이고, 노진혁은 ABS존 적응문제와 약간의 에이징커브를 같이 맞이하고 있는 중이라 타격적인 부분에서 약점을 나타내고 있다.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다른 야수들의 공격력이 나쁘지 않은 흐름이기에 해당 선수들이 1군 엔트리에 들어와서 유틸리티 자원이나 대수비로만 활약해줘도 활용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본다.

두선수 모두 핫코너에 방점을 둔 수비수지만 오선진의 경우 2루수도 충분히 소화 가능하고, 노진혁을 유격수로 가정한다면 박승욱이 2루로 가는 상황도 만들어 질 수 있다.

특히나 1군에서 기회를 받고 활약을 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부상이나 부진이 있어야 빈틈이 생긴다.

앞선 상황에는 자신들의 부진이 길어져서 주전 자리를 내줬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틈이 생겼을때 활약을 해줘야 1군 무대에서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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