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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콜업을 오매불방 기다리는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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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5월달이 되면서 여러 지표에서 리그 중위권 수준으로 반등하고 있다.

황성빈이 복귀하면서 팀의 전반적인 텐션도 올라왔고,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도 1군에 돌아와서 일요일 동점포를 터뜨리는 등 잊혀졌던 선수들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다.

여기에 윤동희도 다시한번 힘을 내주고 있으며, 유강남과 노진혁도 차츰차츰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다만 정훈, 전준우 등 기존 타점을 올려줄 베테랑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득점력 빈곤이 시작되는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드는것이 현실이다.

거기다가 한동희도 계속되는 부진에 김태형 감독은 더이상 1군에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부족해진 공격력을 어떻게 메우나 지켜보는것도 재밌을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변화가 많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퓨처스리그에서 1군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선수가 한명 있다.


지난 23시즌부터 부족한 공격력에 힘을 보태주던 선수였던 이정훈이 아직 1군 엔트리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부상이나 부진때문에 퓨처스리그에 머물고 있는건지 살펴봐도 그건 분명히 아니다.

퓨처스리그에서 19경기에 나서며 60타수 26안타 12타점 10볼넷 6삼진.

60타석중에 36타석을 아웃되지 않고 살아나갔으니 출루율이 5할이 넘어가고 장타율도 0.467이나 된다.

그야말로 퓨처스리그에서는 더이상 보여줄 것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선수다.

이번시즌 1군 무대에서도 리그 평균 OPS를 상회하는 0.762까지 찍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이나 기용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런데 아직 1군 무대로의 콜업 소식이 없다.

이미 좌타자가 많이 포진되어 있어서 기용할 공간이 없다고 하기에는 야구라는 스포츠가 워낙에 좌타자에게 유리한 종목이다.

또한 어차피 좌완투수 상대로 삽질을 할거면 컨택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포진되어서 인플레이라도 만들어야 할것 아닌가.

그리고 1군 엔트리에 부진하거나 퓨처스에서 올라와서 기회를 받고 있는 선수들이 있기에 사실 교체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군 무대에서 소화할만한 수비 포지션이 부족하다?

이미 엔트리에 전준우, 정훈, 한동희가 빠졌으니까 지명타자로 들어갈만한 공간은 충분하다.

이런 타이밍에 이정훈을 지명타자로 적극 기용해서 팀 공격력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것 아닌가 싶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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