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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이쯤에서 한번 확인하는 우익수 뎁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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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난 롯데 우익수 후보들의 기록. 황성빈이 좋긴 하지만 스몰샘플.
2군에서는 애들이 날아다니긴 함.

 

1. 황성빈

불현듯 나타나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다. 일단 롯데에 해당 스타일의 선수가 있던게 너무 오래전이다.

새로운 활력소가 될수도 있고 수비범위도 넓게 맡아주길 바란다.

다만 현 시점에서 약점이라고 한다면 아직까지 너무나도 기록의 샘플이 적다는것과 퓨처스리그에서의 성적이 좋지 못하다는 점.


2. 추재현

퓨처스리그에서는 12경기만에 2홈런 10타점을 기록하는등 파괴력 있는 모습이었지만 1군에서의 모습은 작년과는 많이 다르다.

1군에서 OPS 0.450이라는 수치는 추재현에게는 많이 낯설다. 작년에는 신인왕 후보까지 올랐던 그가 아닌듯 하다.

무엇보다 자신감을 잃어버린듯한 소극적인 모습에 다시 퓨처스리그로 내려온게 아닌가 싶다.


3. 신용수

추재현과 마찬가지 상황 아닐까?

겨울에만 해도 추재현과 함께 22시즌 우익수 플래툰 역할을 나눠서 할 선수였다.

아니 심지어 시범경기때까지만 해도 고승민과 플래툰을 하나 싶었다.

하지만 현재는 17타수 1안타. 추재현처럼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린듯 하다. 거기다가 역할경쟁을 할 선수가 있다.

심지어 2차 1라운더로 지명된 조세진이다. 우타 툴가이.

퓨처스리그에서는 추재현과 함께 날아다니는 선수니까 결국 1군에서의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할듯 하다.


4.장두성

장두성은 시즌 초반부터 너무 많은 프레스를 받은 탓일까? wRC+가 무려 -121.1 이다.

자신의 최고 장점마저 자신있게 하지 못하고 퓨처스로 내려왔다. 

그나마 눈야구를 해주면서 볼삼비는 좋은편이고 도루도 5개 기록하고는 있다.

그러나 장두성에게 필요한게 페이스조절일까? 내 느낌에는 페이스보다는 멘탈치료다.


5.고승민

개막 이후 1군에서 보여준 모습은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다. 무엇보다 WAR보다 WPA가 더 낮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이 떨어졌다고도 볼수있다. 

또한 땅볼타구가 나왔을때 1루로 최선을 다해 달리지 않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면서 워크에식 문제도 불거졌다.

그리고 내려간 퓨처스리그.

22타수 12안타를 몰아치며 OPS가 무려 1.447이다. 한동안은 퓨처스리그로 내려가지 않고 1군에 머무를듯 하다.


6.조세진

1군에서 초반활약에 비해 부진을 겪으며 15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퓨처스리그로 내려와서 총 6경기를 치렀는데, 타율은 0.261이고 OPS는 0.911이다. 나쁘지는 않은 수준.

만약 신용수 페이스가 떨어지게 된다면 바로 1군으로 올라올듯 하다.


7.강로한

참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2군에서도 타율은 0.132밖에 되질 않는다.

OPS를 신경쓰는 팀이니까 확인해 봤더니 0.606밖에 되질 않는다. 그런데 홈런이 벌써 3개다.

7개의 안타중에서 2루타가 2개고 

다른 외야수 경쟁자들이 0.900을 넘어가는 OPS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콜업이 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21시즌 종료 후 방출될거라 생각했는데.... 또 버티고있다.


8.최민재

최민재의 경우에는 4월 9일 이후로는 아예 출전기록 자체가 없다.

군문제가 있는 선수도 아닌데, 출전 자체가 없는것이 큰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은듯 하다.


9.김민수

2019년도에 롯데에 입단해서 군문제를 해결하고 난 다음 작년부터 외야수 경험을 쌓고있다.

체격조건만 보면 우타거포 외야수 유망주라고 할수 있는데. 생각보다 장타를 때려내지 못하고있다.

그리고 안타를 몰아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퓨처스에서 경험을 더 쌓아야 할듯 싶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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