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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빠르게 결정 해야하는 또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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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차라리 리빌딩을 시작하자는 글을 바로 어제 작성했다.

사실상 시즌 5할 승률을 만들기위해서는 리그 1위급 승률을 앞으로 만들어 내야한다.

반등해서 매 시리즈마다 위닝시리즈(2승 1패)를 가져간다 하더라도 6주를 유지해야 5할 승률을 가져갈 수 있다.

한달넘게 연패 없이 승리만을 만들어내기는 그 어느팀도 쉽지 않다.


거기다가 빠르게 팀 방향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이유는 한가지 더 있다.

바로 퓨처스리그다.

롯데 자이언츠는 4월까지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도 졸전을 면치 못했다.

19경기 5승 1무 13패 승률 0.278

이게 4월까지 퓨처스리그의 성적표다.

23시즌 남부리그 2위 59승 1무 38패

22시즌 남부리그 4위 47승 2무 59패

21시즌 남부리그 2위 45승 10무 37패

20시즌 남부리그 3위 36승 8무 36패

19시즌 남부리그 4위 43승 9무 46패

18시즌 남부리그 2위 50승 3무 42패

최근 6년간 퓨처스리그 성적을 봐도 이정도의 흐름은 없었다.

가장 안좋은 시즌이 2022시즌이었는데 그때의 승률도 0.443이다.

정리하면 구단에 완전한 새 판이 짜지고는 아직 수긍이 될만한 방향이 없다. 아예 길을 잘못 들었다.

예를들어, 1군의 윈나우가 꺾여서 10위를 하고있다거나.

지금은 힘들어도 퓨처스리그에서 언제든지 1군에 진입할 수 있는 유망주가 잘 성장해서 경쟁력있는 리그 순위를 가졌거나.

현재는 그 어느것도 아닌거같다.

빠르게 인정하고 변화를 시도해라.

그게 오히려 프로답고,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지지도 받을 수 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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