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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에 정말 오랜만에 수비 안정감을 보여주는 선수가 나타났다.
한태양이 그 주인공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WAAwithADJ 수치가 팀 내 1위를 달린다.
145이닝을 소화한 선수가 수비지표 1위를 한다는 사실이 웃프기도 하다.
다른 선수들은 도대체 얼마나 수비를 못한다는 소리인가.
어쨋든 오랜만에 키워볼만한 선수가 생겼다는 것에 위안을 삼을 수 있을듯 하다.
그런데 문제 아닌 문제가 하나 있다.
이학주가 7월 2일 퓨처스리그에서 마지막타석 3점짜리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서튼은 기본적으로 이학주를 주전 유격수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컨디션이 회복이 된다면 바로 1군 엔트리에 복귀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내려가는 한명의 내야수는 누가될까?
후보군을 추려보면 4명이다.
배성근, 이호연, 박승욱, 한태양.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배성근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하다.
이호연은 배팅이 상승세고, 한태양은 긁어볼만 한 루키다.
거기에 박승욱은 좌타자에 대주자로 활용할 수 있다.
배성근도 멀티포지션이 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선수들보다 활용도가 떨어지는것이 사실이다.
근데 사실 배성근과 박승욱 두선수 동시에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현재 1군에 등록된 외야수가 4명밖에 없기 때문에 추재현이나 고승민이 부족한 좌타 외야수를 충원하게 될수 있다고 본다.
뭐 아무래도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 필요없고 4승 2패나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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