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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성민규 재계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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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단장의 재계약이 확정되었다.

 

‘성단장 체제 시즌 2’ 시작…프로세스에서 이제는 ‘석세스’로 가야할 때 [춘추 이슈] - 스포

[스포츠춘추]성민규 단장 체제 롯데 자이언츠 시즌 2가 시작했다. 지난 3년의 시행착오와 성과를 토대로 이제부터는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이달 중순 열리는 신인드래프트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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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만료가 다가온 시점까지 아무 언급도 없었다는 점과, 계약 만료가 목전인 상황에서 타격코치를 영입하는 행보에서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시나리오이긴 했다.

무엇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것은 19시즌 팀연봉 1위였던 팀을 22시즌 팀 연봉 8위의 팀으로 만들어 놓았다.

또한 퓨처스리그 팜 시스템에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고, 총 52명의 선수단에서 1군 28명의 엔트리를 제외하면 24명의 선수만 선정하여 훈련을 시켰다.

 

특히나 드래프트에서 뛰어난 신인선수선발 능력을 발휘해서 집중육성했기에 1군에서 활약중인 선수들 중 젊은 선수들의 비중이 눈에띄게 높아졌다.

 

3년동안 기본적인 백업 선수들의 질적 향상에 신경을 썻다면 이제는 그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어차피 1루, 2루, 3루, 좌익, 중견, 지명 5개 정도의 포지션에는 에브리데이 플레이어가 존재한다.

반면에 나머지 4개의 자리에는 3년동안 만들어온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메워줘야 한다.

 

우익수와 유격수 포지션에는 분명 부침도 있었지만 내년이면 더 나아질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뛰어난 타자용병과 FA영입이 함께한다면 탄탄한 야수진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다음시즌 더 좋은 순위를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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