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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이 자진사퇴(?)를 한지 어언 일주일이 지났다.
우천 취소관계로 많은 경기를 하지 않고 3경기만 진행이 되었으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그런데 기분이 묘하다.
롯데가 이기길 바라자니 이종운 감독대행의 점수가 올라가는듯 해서 기분나쁘고, 롯데가 지길 바라자니 그래도 희망을 놓치기 싫은 마음과 5강에 대한 집착이 겹치는 중이다.
그래서 차라리 조금이라도 빠르게 새로 감독이 선임되서 승패와 관계없이 과정과 상황을 받아들이고 싶다.
이미 여러 언론사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차기 감독에 대한 기사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상단에 링크한 기사는 롯데 자이언츠는 팬들의 의견까지 반영해서 감독을 뽑아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특히나 해당 기사에서 롯데가 원하는 감독은 우승청부사 즉 승리를 많이 해본 감독이거나 레전드 출신을 원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김태형과 박정태의 사진을 띄워놨는데, 약간 갸웃했다.
김태형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롯데 감독으로 바라고 있는 후보가 맞긴 하지만 박정태는 감독 커리어 자체가 없다.
그래서 여기서 얻은 힌트 하나가 바로 프런트가 원하는, 프런트와 소통을 잘하는 그런 감독도 가능성이 있다.
후보명 | 소속 | 경기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승률 |
김태형 | SBS해설위원 | 1149 | 645 | 485 | 19 | 56.13% |
김기태 | KT2군감독 | 896 | 442 | 446 | 3 | 49.33% |
류지현 | KBS해설위원 | 295 | 161 | 118 | 16 | 54.57% |
이만수 | 라오스야구협회 | 429 | 213 | 205 | 11 | 49.65% |
김용희 | KBO | 976 | 452 | 501 | 23 | 46.31% |
선동열 | 무소속 | 1159 | 584 | 553 | 22 | 50.38% |
류중일 | 국가대표팀감독 | 1242 | 691 | 533 | 18 | 55.63% |
이동욱 | MLB코치 | 455 | 228 | 210 | 17 | 50.11% |
서튼을 감독으로 실패한 마당에 지바롯데에서 감독을 보내주는것이 아닌 이상 외국인 감독은 사실상 아닐것이다.
그 외에 재야에는 많은 야구감독 후보가 있다.
특히나 감독 경험이 있으면서 현장과 가까이 있는 후보는 대략 위와 같이 추려볼 수 있다.
현실적으로 김용희는 나이가 너무 많고(67세), 선동열과 이만수는 현장에서 너무 떨어져있었으며, 승률 50%가 넘는 감독들은 롯데에 오기엔 커리어가 너무 깨진다.
거기다가 김기태는 KT에서 너무 두터운 신임을 받고있다.
롯데에서 주장까지 하고 모범적인 선수생활을 했던 조성환은 아직 감독 경험이 없다.
작금의 사태에서 또다시 초보감독이 들어선다면 여론은 폭발할 것이다.
지금으로 봐서는 정말 삼고초려라도 해서 위 표에서 승률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감독을 모셔오는것 밖에 답이 없을듯 하다.
과연 누가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으로 들어오게 될까?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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