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iants Short

대위기속에서 희망을 찾아보자

728x90
728x90

지시완과 김민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정보근과 윤동희가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이로써 그나마 하위타선에서 장타를 뽑아낼 가능성이 있던 두명의 선수마저 없어지는 촌극이 발생했다.

 

김민수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라 2주에서 4주가량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고, 지시완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내려갔으니 페이스만 회복이 된다면 언제든 1군으로 올라올듯 하다.

 

걱정이라고 한다면, 퓨처스에서 1군으로 올라온 대부분의 선수들이 곧바로 기회를 받지 못하고 벤치에서 감각을 잃는다는 것이었다.

 

이호연도 그랬고, 조세진도 그랬으며 한태양 역시 마찬가지다.

1군에 등록되고 3번째 경기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래서 신인급 선수들이 떨어진 페이스에서 경기를 치르고 자신감을 잃을까봐 걱정이 많이 되었다만, 이번엔 아닌듯 하다.

팀사정상 어쩔수 없지만, 엔트리에 있는 루키선수라고 할수있는 조세진 윤동희 한태양이 모두 선발 라인업에 올라왔다.

 

차라리 이런 라인업이면 패배해도 루키들의 경험치라던가, 신선한 느낌으로라도 경기를 볼수 있을듯 하다.

내친김에 승리까지 했으면 좋겠다.

 

728x90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