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퓨처스경기 기록 ( Vs KT 11:7 승리 )

오랜만에 기록하는 승리인 것 같다.

1. 민병헌이 오늘도 홈런을 기록했다. 타율은 무려 0.429 하지만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해야 할 것 같다.

2. 김민수가 20일에 바로 1군 등록을 원하는듯 하다. 엄청난 볼넷 개수와 함께 안타까지 기록했다.

   (반면, 배성근은 6타석에서 4삼진을 기록했고, 오윤석은 5타석에서 4삼진을 기록했다.)

3. 3번째 포수가 되어버린 강태율이 3타수 1안타를 기록.

   1군에서 백업으로 있는 것 보다는 오히려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데 효과적일 것이다.

   2군에서 꾸준히 좋은 기록을 내준다면 김준태와 위치를 바꿔서 1군에 올라올 수도 있다.

4. 나원탁이 정말 오랜만에 안타를 기록. 그것도 심지어 홈런이다.

5. 다음 외야 콜업자리를 놓고 강로한과 최민재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전준우 수비가 불안하다고 생각하면 최민재가 콜업될 것이고 손아섭 부진이 길어지면 강로한이 올라올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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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동현이 선발로의 전환을 꿰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2.2이닝 5실점. 투구수 70개를 기록해 본것을 위안으로 삼자.

2. 한승혁이 1.1이닝 무실점 1삼진을 기록. 송재영이나 박재민이 내리막을 걸을때 콜업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3. 이인복과 김유영이 무자책을 기록했지만 아직 멘탈 회복이 더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4. 오현택은 지난경기 말아먹고 경기 초반에 나오는 것으로 멘탈 회복을 노렸으나, 이번에도 1실점.

   사실 실점보다 더 큰 무제는 1이닝을 막는데 6타자를 상대했으며, 투구수 23개를 기록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