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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시범경기 우익수 기록 되짚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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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총 8명의 선수가 이번 시범경기에서 외야수로 출장했다.

그중에서 전준우와 피터스를 제외하면 모두 한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모양새였다.

 

고승민, 신용수, 조세진, 추재현, 장두성

 

강로한은 진작에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2군으로 내려가 퓨처스리그 준비에 돌입했다.

그래서 5명의 선수가 나눠가며 시범경기에 출장했는데 생각보다 인상깊은 장면이 있었다.

 

1. 고승민의 임팩트

9경기 24타석에 들어와서 20타수 10안타를 기록했다. 

그중 2루타가 3개 있었고 볼넷도 4개 골라냈다.

수비에서도 빠른 발을 무기로 지난 시즌보다 넓은 우익수 수비범위를 커버했다고 생각한다.

거기다가 롯데에서는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한 좌타 자원이기에 아무래도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할수 있겠다.

https://simg.donga.com/ugc/MLBPARK/Board/16/48/55/37/16485537473340.mp4

2. 조세진의 분전

루키시즌부터 1군 스프링캠프에 진입하고 시범경기까지 치르면서 26타수 9안타다. 

고등학생시절 포함 타자 전향한지 2년차에 접어드는 선수가 1.5군 이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9개의 안타를 쳐내고 3타점까지 기록했다.

비록 아마추어때와 프로때의 타구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타구판단은 더 훈련해야겠지만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다고 본다.

또한 고등학생때는 중견수로 주로 출장했는데 좌익수 우익수 가리지않고 수비를 소화했다는 점도 고무적이었다.

 

3. 신용수의 내야출장

생각보다 놀랐던 부분이다. (본인 용수맘)

우익수로 경쟁하고 고승민만큼 높은 타율과 좌투수 상대 극강의 모습으로 플래툰을 예상했다.

그런데 서튼 감독은 피터스를 우익수로 기용하는날에 중견수 출장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거기다가 마지막 시범경기 3경기 정도는 3루수로 출장하는 시간도 많았다.

아무래도 1군 엔트리 한자리를 꼭 차지하게 될것만 같은 느낌이다.

 


지금까지의 기록만 본다면 고승민과 신용수가 나눠갖고 조세진이 1군엔트리 합류해서 경기를 치르다가 김재유에게 자리를 넘겨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고승민과 신용수가 페이스가 떨어지는 시점이 오면 분명 추재현과 장두성에게 기회가 올것이다.

뭐 어쨋든 저쨋든간에 롯데가 이기면 그만이니깐.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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