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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중인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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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4경기를 내리 패배했다.

그나마 1승도 하지 못한 팀이 한팀이 아니라서 위안을 받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시작이 좋지 않다.

두산
NC
KT
삼성
한화
LG
KIA
SSG
롯데
키움
득점
28
23
23
22
19
18
17
13
12
12
실점
20
16
36
16
13
15
8
18
22
23
득실마진
+8
+7
-13
+6
+6
+3
+9
-5
-10
-11

이정도로 내리 패배하면 원인분석이랍시고 할만한 이야기가 없다.

그냥 많이들 느끼는것 처럼 득점력이 빈곤하고 실점은 많이 하고있어서 경기를 지고 있다.

즉, 그냥 질만해서 졌다느 이야기도 된다.

이럴때는 보통 페이스의 변곡점을 만들어낼 상황이나 인물이 필요하다.

 

변곡점이 될 상황하나는 만들어졌다고 본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면서 한경기를 쉬어감과 동시에 리그 우승후보로 꼽히는 KIA와의 승부를 나중으로 미뤘다.

그리고 드디어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되면서 익숙한 곳에서 재시작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수명
전준우
유강남
노진혁
박승욱
박세웅
김원중
구승민
나균안
계약
4년 47억
4년 80억
4년 50억
1억 3500
5년 90억
5억
4.5억
2억 500
WAR
-0.08
-0.03
-0.08
-0.17
0.16
-0.04
-0.05
-0.13

그렇다면 페이스의 변곡점을 만들어낼 인물이 필요한데, 내 생각엔 고연봉자들이 무언가를 해줘야 할듯 보인다.

이제 롯데는 더이상 저연봉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아니다.

팀 내 베테랑 역할을 해야하는 선수이거나, 비중이 큰 선수들은 이미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는 중이다.


야수들 중에서도 FA로 영입된 유강남과 노진혁, 그리고 전준우는 팀 내에서 꽤나 고연봉자들이다.

하지만 타율은 2할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노진혁과 전준우의 경우 지난 SSG전 2경기에 1타점을 기록했을 뿐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유강남의 경우 ABS가 도입되면서 프레이밍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기 때문에 연봉만큼의 활약을 하려면 더더욱이나 공격력이 올라와야 하지만 아직은 실망스럽기만 하다.

수비에서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초반 기세를 상대에게 모두 넘겨주고야 말았다.


투수진도 마찬가지다.

팀 내 고연봉자에 속하는 김원중 구승민 나균안이 나란히 WAR 최하위권을 이루고있다.

특히나 구승민은 아무리 4년동안 4300개에 가까운 투구수를 기록했다고 해도 7타자를 상대로 5피안타는 너무나 실망스럽다.

오히려 신인 전미르에게 셋업맨 역할을 넘겨줘야 하는 상황에 처한지도 모르겠다.


선수명
OPS(Vs NC)
선수명
WHIP(Vs NC)
전준우
0.748
박세웅
1.05
유강남
0.862
윌커슨
1.33
노진혁
0.341
구승민
1.89
박승욱
0.590
김원중
0.86

부진을 뒤로하고 이제는 이겨야한다.

특히나 승리의 원동력은 팀에서 중요한 비중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앞장서서 이겼으면 좋겠다.

전준우와 유강남은 지난시즌 NC를 상대로 좋은 타격생산력을 보여줬고, 투수쪽에서도 박세웅과 윌커슨은 NC 상대로 좋은 투구를 이어갔다.

초반부터 벌어지면 나중에도 쫓아가기 힘들다.

NC와의 3경기중 최소 2경기 이상 이길 각오를 해야 할것이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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