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감낙정(避坎落井)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7월 7일. 7월에 들어서자마자 이어진 3연패. 한동희의 4월 20일 이후의 첫 홈런과 안치홍의 5월 10일 이후의 첫 홈런이 터지면서 연패를 끊어냈다. 나균안도 선발진에 복귀했고, 주춤하긴 했지만 어쨋든 최준용이 복귀하면서 구원진의 스케쥴에도 여유가 생기는듯 했다. 하지만 이번 글의 제목처럼, 구덩이를 피하자마자 우물에 빠져버렸다. 7월 6일 경기, 선발이었던 문동주를 4이닝만에 내리고 5회초에 이태양이 올라와 1아웃을 잡은 상황. 고승민은 센터라인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으나 2루수의 다이빙캐치에 잡혔다. 흐름을 이어가고 싶었는지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