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번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상하네... 7월 5일 SSG 상대로 패배했다. 패배한 결과 자체야 아쉽긴 하지만 끝내기 홈런 그 자체의 상황은 문제가 없었다. 김원중의 투구가 한가운데로 몰리는 제구안된 공도 아니였고, 구종선택의 문제도 결과론일 뿐이다. 하지만 난 패배한것 그 자체보다,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부진하고 그로인해 다른 장면에서까지 폄하되는게 너무 속상했다. 2회말 박성한의 우측 타구. 타구판단 미스가 확실하다. 짧은 타구라고 생각하고 대시하다가 틀렸다는것을 직감하고 후진했다. 해당 경기에서의 신용수는 이 장면 하나에 이후의 모든것이 망가졌다. 5회 2사 1,2루 상황에서의 신용수의 타석. 해당 타석에서도 앞서 있었던 실책에 영향을 받았는지 유연한 대처를 하지 못했다. 직구가 연속으로 두개 들어왔는데, 노리는 공이 아니여서 흘려보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